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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전망대

안상수 대표가 젊은층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결국 안상수 전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당 대표에 당선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안대표가 됨으로써 한나라당은 다시 젊은층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방선거 이전 인테넷 기사 댓글과, 주요 커뮤니티 카페, 트위터를 달구던 한나라당 대표 스타 플레이어이시잖아요. 게다가 안상수 의원과 함께 멋진 ok목장 결투를 보여주시던 홍준표 의원역시 최고의원에 당선되셨고 안상수 새 대표 못지않게 젊은층의 관심을 받았던 나경원 의원, 그리고 며칠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이 아까울 정도의 명연기를 보여주신 정두언 의원까지 그야말로 앞으로도 젊은층의 한나라당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것입니다. 이번에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의 참패원인은 젊은층때문이라는 분석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안상수 현 대표도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하면서 한나라당을 떠나.. 더보기
스타를 꿈꾸는 조전혁,정두언 의원님? 일부 친노계열과 중진들 빼고는 스타플레이어가 전무한 민주당에 비해서 한나라당은 스타플레이어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현재 광역자치단체장에 재임중인 오세훈 서울 시장, 김문수 경기도 지사 아니라도 이명박 대통령 다음으로 이제는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차기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와 늘 애기치못한 솔솔한 웃음을 선사하셨던 잘생긴 정몽준 전 대표, 나홀로 은평을 선거에 매진중인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 현재 '13년 전 개 소송' 설전까지 오가며 설경구, 김태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싸움' 못지않은 명장면을 보여주는 홍준표, 안상수 전 원내대표,(게다가 안 전 원내대표는 명진스님을 위협해놓고 정작 명진스님만 보면 도망을 가는 연기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얼굴은 연예인 빰치게 이쁘신 나경원 의원, 그리고 .. 더보기
일제고사를 위한, 일제고사를 치루는 학교 보통 진보 언론에서 부르는 일제고사의 원래 명칭은 학업성취도 평가입니다. 학생들의 학업수준을 평가하는 것 까지는 반대하지않습니다. 좋은 성적을 거둬서 좋은 대학에 합격하는게 인생의 큰 목표로 치부되는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학부모와 학생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학업 능력이 어느정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그런데 결국 우려했던 사실들이 연이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학교다닐 때만해도 학업성취도 평가를 위해서 따로 수업을 받는 일은 없었습니다. 그냥 본 실력대로 보는거고, 딱히 학업성취도 평가가 좋게 나오지 않더라도, 교사들은 조인트를 먹을지 언정, 학생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다가오지는 않았습니다. 중간고사, 기말고사도 아니고,앞으로의 진로에 영향을 주는 시험도 아니고 그저 부담없이 치룰 수 있는 시험이였죠.. 더보기
인물없는 민주당. 이대로는 정부실세 이재오 못이긴다. 57AB61205CCD41A3B3BC8C055CDDECB1 김제동, 신경민 전 mbc앵커까지 나왔던 민주당 은평을 재보궐 선거 후보에 결국 장상 전 총리 서리가 내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입가에 갑자기 썩소까지 돌더군요. 혹시나 제가 알던 장상인지 확인하고 싶어, 인터넷을 검색해봤더니 역시 제가 알던 장상 전 총리서리님이 맞았습니다. 민주당에 인물 없는지는 익히 알고있었지만, 이정도일줄까지는 몰랐습니다. 어린 시절 기억이지만, 전 왜 장상 전 총리서리님이 그 서리딱지 못떼었는지에 대해서 잘 알고있습니다. 지금에야 장상 민주당 후보같은 인물들이 넘쳐나지만, 그 당시만해도 그런 인물이 총리로까지 나선다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논란의 여지가 많았으니까요. 아마 지금 장상 민주당 후보는 억울할 겁니다. 지금정부같았.. 더보기
장윤정과 한나라당. 참을 수 없는 공통점 장윤정과 한나라당의 공통점이라고 하니 많은 분들이 놀라실 겁니다. 겉모습만 보면 두 대상간의 공통점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나오지 않으니까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비추어보자면 장윤정, 한나라당 20대 초반 미친듯이(?) 애정을 가지고 있었던 집단입니다. 한나라당은 2007년 겨울까지 나혼자 짝사랑했었고 장윤정은 올해 5월까지는 좋아하는 여자연예인 탑 10중에 하나였죠. 그렇다고 이걸 두 대상의 공통점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죠. 장윤정은 요즘 연달아 네티즌들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발단은 옛연인 노홍철과의 이별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각 세대를 막론하고 호감받는 연예인 중 하나였던 장윤정에게 사람들이 등을 돌린건 노씨와의 이별도 아니고, 이별 당시 tv에 방영되었던 대출광고때문입니다. 제2금융권 대출광.. 더보기
1박2일 나영석 PD도 참여하는 불법파업? 출처: 미디어스 방금 모 포털사이트에서 1박2일을 검색하다가 놀랄만한 사실 하나 발견했습니다. 7월 5일 KBS 새노조 파업때문에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과 '1박2일' 하이라이트가 방영된 날 '불법적인 파업으로 하이라이트를 편집하여 방영합니다'라는 자막이 나왔습니다. 그 다음날 7월 6일 KBS 새노조의 파업 5일차 조합원 결의 대회에 모습을 드러낸 1박2일의 나영석 PD에 모든 눈이 쏠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나영석 PD는 "“난감하다. 주변머리가 없는 사람이라 그때그때 생각에 따라 움직여왔다. 새노조가 생길 때에도 파업에 동참할 때에도 그랬다”면서 “‘잘 결정했다’, ‘내 생각이 옳았구나’라는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기까지 왔는데 끝이 어디까지인지 가보자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 더보기
남경필, 김성식이 한나라당을 바꿀 수 있을까? 7월 5일. 몸은 안좋고 위의 집에 사는 애는 연신 쿵쿵 뛰어다니는지라 안방 침대로 대피(?)하여 간만에 tv를 켰습니다. 보고있던 mbc의 통일전망대가 끝나고 sbs를 틀어보니 마침 '한나라당 당대표 후보 토론회'를 하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쭉 지켜봤습니다. 한나라당에 관심이 있어서 본 건 아닙니다. 필자를 웃길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에서 봤습니다. 몇몇 지루한 감은 있었으나 역시나 저의 기대를 무너뜨리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모 후보와 모 후보가 붙었을 때는 박장대소까지 나왔습니다. 한나라당 당원도 아니고, 아 예전에 한나라당 당원 딸에 한 때 열렬한 한나라당 지지자였던 제가 봤을 때 역시나 한나라당을 대표하는 인물들답더군요. 그 나물의 그 밥인 사람 중에 눈에 띄는 인물은 4선 남경필 의원과 초선 .. 더보기
예견된 인천대교 고속버스 추락 사고. 방금 속보로 인천대교에서 일어난 관광버스 추락사고 소식을 들었습니다. 7월 3일 1시 19분 경 승객 25명을 태운 c 관광 소속 버스가 인천대교 요금소에서 인천 공항 방면으로 500m달리다가 편도 3차로 중 2차로에 고장으로 서있던 마티즈 승용차 뒤에 서있던 화물차량을 피하려다 10m아래에 있는 갯벌에 추락해 현재까지 12명 사망에 13명 중경상으로 희생자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휴가철인터라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고, 어린이들의 희생또한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있습니다. 작년 10월에 개통한 인천대교는 국내 최장(最長)의 다리로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송도 국제도시를 연결하고있으며, 21.27km다. 해수면 80m 높이에 있어 바람의 영향을 받는 만큼 갓길 주정..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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