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오상진 아나운서. 오죽하면 MBC에 사표를 제출했을까
한 때 MBC의 간판 앵커였던 최일구 기자 사표에 이어, 인기 아나운서 오상진까지 회사 측에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초 MBC노조가 6개월 장기 파업에 돌입한 이후, 시청자들은 한동안 오상진을 비롯, 문지애, 박경추, 김완태 등 한동안 MBC 간판아나운서들을 TV에서 볼 수 없었다. 글쓴이가 요즘 MBC에서 보는 프로그램은 , , 게스트에 따라 가 전부라 그 방송사 뉴스, 시사 교양 프로그램 볼 일도 전혀 없었다만, 간간히 전해진 바에 의하면 파업 전 가장 활발하게 방송활동을 하던 오상진과 문지애 아나운서는 여전히 MBC가 송출하는 화면에서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현재 아나운서국이 아닌, 다른 부서로 배치를 받아 뿔뿔이 흩어진 파업 가담 아나운서와 달리, 오상진, 문지애, 손정은 아나운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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