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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전망대

인디스페이스 '임신한 나무와 도깨비' 상연&강연 13일 개최 2021년 5월부터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던 '여성영화를 말한다' 프로젝트가 오는 11월 13일(토) 오후 2시 상영 & 강연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2021년 5월 22일 를 시작으로 여성주의 시선에서 영화를 바라보고자 하는 '여성영화를 말한다'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와 소수자의 시선에서 미디어를 연구하고 영상문화 이벤트를 기획하는 집단 '프로젝트 38'이 공동으로 기획, 진행하는 상연&강연 프로젝트로 이달의 작품은 , , 등에서 기지촌 여성들의 삶을 다뤄왔던 김동령·박경태 감독의 신작 를 선정했다. 기지촌 여성들의 트라우마와 아픔을 다큐멘터리와 픽션을 넘나드는 영화적 실험과 새로운 시선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등.. 더보기
김새벽X박종환의 새로운 만남 '소설가 구보의 하루' 12월 개봉 (2017) 이후 새롭게 재회한 배우 김새벽, 박종환의 가 12월 개봉을 확정해 독립영화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 개봉 소식을 알린 는 자신의 작품 세계를 고집하며 글을 쓰는 무명 소설가 구보(박종환 분)가 하루 동안 사람들을 만나며 새로운 의지와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작품은 1930년대 한국 모더니즘 소설을 대표하는 작가 박태원의 단편 소설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의 제목과 설정을 빌어와 오마주 하여,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세태에 편승하지 못한 무명 소설가의 하루를 담아냈다. 무명 소설가 구보 역은 , , [타인은 지옥이다] 등 다양한 상업영화와 독립영화, 드라마를 막론하고 활약하는 배우 박종환이 맡았다. 이 시대에 새롭게 만나게 될 구보의 얼굴을 대표하게 된 .. 더보기
MCU 최고의 오리지널 시리즈 '완다비전' 11월 12일 디즈니+공개 11월 12일 국내 정식 출시되는 글로벌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디즈니 플러스)가 국내 출시와 함께 마블 최고의 웰메이드 오리지널 시리즈 의 9개 시리즈를 동시 공개해 MCU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다. 디즈니+ 국내 출시와 더불어 와 함께 동시 공개되는 은 슈퍼히어로 완다와 비전이 마침내 결혼해 웨스트뷰라는 마을에 정착해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지만 언제부터인가 현재의 삶이 현실이 아니라고 의심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다룬다. 디즈니+에서 방영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 MCU) 첫 시작으로 이후, MCU에서 가장 강력한 히어로인 완다와 비전의 예상 밖의 변화와 충격 스토리를 통해 더욱 거대하고 새로운 세계관을 확장시킨다. 영웅 혹은 빌런, 역대 최강 빌드업 ‘스칼렛 위치’의 탄생기를.. 더보기
국내 예술영화팬들의 개봉 소취 이어졌던 '퍼스트 카우' 11월 4일 개봉 오직 상승과 확장을 향한 탐욕만이 가득했던 19세기 서부개척시대에 피어난 따뜻한 우정을 그리며 지난해 국내외 유수 영화제를 휩쓴 화제작 (감독 켈리 라이카트)가 11월 4일 개봉한다. 개봉 전부터 수많은 국내 예술영화 애호가들의 열렬한 개봉 소취가 있었던 는 19세기 기회의 땅 미국에서 유대인 ‘쿠키’와 중국인 ‘킹 루’가 만나 마을 젖소의 우유를 훔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데뷔작 (1994)를 시작으로 봉준호 감독이 '영화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오프닝 장면 중 하나'로 언급하기도 했던 (2008), (2010), (2013), (2016)까지 소수자들을 바라보는 사려깊고 따뜻한 시각으로 당대 미국의 현실을 보여주는 켈리 라이카트 감독의 또다른 대표작으로 평가되는 는 공개 당시 "그간 어디.. 더보기
11월 12일 국내 출시 디즈니+ '로키' 오리지널 시리즈 공개 MCU 최고 빌런이자 인기 캐릭터인 '로키'의 모든 것을 담아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가 11월 12일 디즈니+ 한국 출시와 함께 국내에도 전격 공개되어 많은 마블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즈니+(디즈니 플러스) 한국 출시 및 런칭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이번 시리즈에도 변함없이 '로키'로 분한 톰 히들스턴의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냈는데, 티저 포스터 속 시계를 배경으로 죄수복을 입은 채 정면을 응시하는 ‘로키’의 모습은 특유의 장난스러운 분위기에 강렬함까지 더해져 눈길을 끈다. 여기에 ‘로키의 시간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을 시작으로 까지 총 6편의 마블 작품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사해온 그가 자신을 주인공으로 한 첫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예비 시청자들의 .. 더보기
'줄탁동시' 김경묵 감독 첫 개인전《QUARANTINE: 독방의 시간》개최 (2012), (2014) 등의 장편영화로 자신만의 고유한 영화적 세계관을 구현했던 김경묵 감독이 11월 5일부터 15일까지 대안공간 탈영역우정국(마포구 창전동 소재)에서 첫 개인전 《QUARANTINE: 독방의 시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 타이틀 《QUARANTINE》은 ‘격리, 격리하다’라는 뜻으로 코로나 이전에는 일상에서 잘 사용하지 않은 단어였지만, 팬데믹 시대에 들어선 현재 우리 사회의 필연적인 어휘가 되었다. 자가격리, 사회적 거리두기 등 이제 우리에게는 비자발적인 고립이 마치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었다. 전시를 통해 김경묵 작가는 코로나 이후 우리의 신체에 각인된 이 격리의 감각을 ‘독방의 시간’으로 전유해보고자 한다. 그동안 영화 작업을 통해 동성애자, 트랜스젠더, 성노동자, 탈북자 등 경.. 더보기
고 김귀정 열사 어머니+팔순 현역 노점상 '왕십리 김종분' 11월 11일 개봉 노태우 정권 당시 백골단 강경진압에 목숨을 잃은 고 김귀정 열사의 어머니이자 팔순 현역 노점상으로의 왕성한 활동을 통해 삶의 귀감이 되고 있는 김종분씨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이 11월 11일 개봉 확정과 함께 영화의 주요 장면을 담은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오는 11일 개봉을 앞둔 은 왕십리역 11번 출구의 노점을 반평생 지켜온 팔순의 현역 노점상 종분 씨의 50년 길 위의 삶을 조명한 작품으로 20년차 베테랑, 김진열 감독의 6번째 장편 다큐멘터리이다. 故 김귀정 열사의 어머니기도 한 김종분 씨는 30년 전 길 위에서 작은딸 귀정을 잃었지만, 여전히 길 위에서 오고 가는 사람들과 정을 나누며 팔순의 현역으로 오롯이 자신의 삶을 꾸리고 있다. 지난 .. 더보기
서울독립영화제 단거리 육상 선수 소재 '스프린터' 개막작 선정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리는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2021가 최승연 감독의 신작 를 개막작으로 선정했다. 데뷔작 (2016)에서 서울의 가난한 변두리 동네 수색동에서 평범했던 우정이 허우적대며 파국으로 치닫는 청춘들을 조명한 바 있는 최승연 감독이 5년만에 발표한 신작 는 제작 당시 서울독립영화제의 후반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되며 주목받은 바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지역 영상위원회, 서울독립영화제 지원작으로 선정되며 일찌감치 작품성을 주목받았던 는 단거리 육상선수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준비하는 세 선수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100미터 선수였던 ‘현수’, 아직 고등학생이지만 점점 기록이 오르고 있는 단거리 선수 ‘준서’,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단거리 선수로 평가받지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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