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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내 인생의 노래 SONG ONE' 카세트 테이프 추억 돋는 아날로그 감성 음악 예능 음악 예능 범람 속에서, 또 하나의 음악 예능을 표방하며 등장한 MBC (이하 )의 시작은 썩 내키지 않았다. 유명 가수들이 각자 사연있는 노래를 가지고 리메이크 버전으로 재구성한다는 컨셉 또한 하도 많이 보아서 식상하게 느껴질 정도다. 그렇다. 은 그간 음악 예능에서 숱하게 보아왔던 구성들을 그럴싸하게 재배치해 놓은 구식 예능이다. 그럼에도 은 추억의 매개체로 음악이 가진 힘을 익숙하면서도 편안한 방식으로 시청자들에게 들려주고 보여주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6회로 예정된 은 최근 재결합 이후 첫 단독 콘서트를 계획 중인 H.O.T. 메인보컬 강타가 호스트로 분해 매주 다른 게스트를 초대하여 그들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었던 노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행자인 강타와 게스트들이.. 더보기
SM 대변인격으로 무릎팍에 출연한 강타 이사님? 한 때 열혈히 사랑했던 사람이지만, 이제는 그저 거대 아이돌 공장 SM의 임원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그입니다. 이제는 7월 7일 무릎팍 도사에 나온다는 소리에 '저 분이 저기 왜 나오지' 만 생각나게하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지금은 많이 좋아진 거에요. 10년전 그가 속한 HOT가 해체를 하고 토니,장우혁,이재원이 기자회견장에서 눈물을 흘릴 때 그때부터 강타라는 사람은 배신자였으니까요. 지금 생각하면 유치하기 그지없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HOT는 그자체만으로도 소중한 존재였습니다. 다행히 HOT가 해체할 쯤에는 저역시도 그들에게 마음이 서서히 떠나고있었던지라 그들의 해체에 큰 충격까지받지는 않았지만, 제 주위의 여전히 HOT를 사랑했던 친구들은 강타, 문희준 편 토니,장우혁,이재원 편을 나누면서 싸움박질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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