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민남편폐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궁민남편' 폐지 아쉬움 남긴 눈물의 종영. 유종의 미를 남기다 주말 저녁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던 MBC 이 지난 12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을 선언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남겼다. 주말 예능 느리지만 조금씩 시청률이 올라가던 폐지 소식은 몇몇 의아점을 남겼다. 과거 공중파 주말 예능들이 기록한 시청률에 비하면 높다고 할 수 있지만 준수한 시청률을 기록해왔고, '40~50대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한 착한 예능으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특히 얼마 전 출연자 안정환과의 오랜 사제 인연으로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 대표팀 감독이 을 통해 특유의 소탈한 매력을 보여줬을 때는 방송 안팎으로 많은 화제가 됬던 터라, 의 갑작스러운 종영 소식은 여러모로 놀라울 수밖에 없었다. 폐지는 그간 을 즐겨보던 시청자들은 물론, 출연진들에게도 충격과 아쉬움으로 다가온 듯 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