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진정한 부모, 어른이 된다는 것 , 의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신작 는 1969년에나 일어날 법한 아이가 뒤바뀌었다는 설정을 통해 ‘피는 물보다 진하다’ 혹은 ‘기른 정이 낳은 정보다 크다’고 설파하고자 만든 영화가 아니다. 는 아이의 성장과정에 있어서 유전학적 요인이 중요한지, 환경학적 요인이 더 중요한지 판단하려 들지 않는다.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관심을 두고자하는 바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황당한 일을 겪게 되었지만, 현실을 받아들이고 비로소 진정한 부모와 어른이 서서히 되어가는 과정이다. 대기업에서도 촉망받는 비즈니스맨 노노미아 료타(후쿠야마 마사하루 분)은 유명 사립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들 케이타(니노미야 케이타 분)이 있다. 케이타는 조용하고 차분한 성품을 가졌지만, 그럼에도 불구 료타는 그런 아들이 어딘가 모르게 못미덥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