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금쪽같은내새끼

'금쪽같은 내 새끼' 82회 도전적 반항 장애 금쪽이에 숨겨진 가족의 아픔 최근들어 채널A (이하 )에서는 심리상담치료 외에도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처럼 약물 복용치료 병행이 필요한 금쪽이들의 출연이 부쩍 늘어난 듯하다. 지난 14일 방영한 82회에 등장한 금쪽이 또한 오은영 박사의 도움이 정말 절실해 보인다. 일찌감치 ADHD 판정을 받고 관련해서 상담, 치료를 받고 있는 금쪽이가 전 국민이 다 보는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어려움을 드러내기는 정말 쉽지 않을 터. 그러나 직업상 신원 노출을 꺼리는 금쪽이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금쪽이 어머니가 출연을 결심한 건,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바로 잡고 싶다는 간절함. 그 하나였다. 오은영 박사의 진단에 의하면, 어머니에게 욕설과 저주를 퍼붓는 것은 기본, 걸핏하면 발길질을 일삼는 금쪽이는 도전적(적대적) 반.. 더보기
'금쪽같은 내 새끼' 79회 이유도 없이 머리를 뜯는 아이는 없다 지난 24일 방영한 채널A (이하 79회에서는 별다른 이유 없이 머리를 뜯는 아이의 사연이 소개되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부모의 맞벌이로 조부모가 손주 양육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79회 출연자 가족은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보이는 화목한 가정이었다. 때문에 정수리가 훤히 보일 정도로 자신의 머리를 뽑는 금쪽이의 속사정이 더욱 궁금해졌다. 매일 저녁 부모의 지도 하에 한문 시험을 볼 정도로 아이에게 큰 짐으로 다가올 법한 학업 스트레스 때문인가 등 여러가지 추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VCR 영상을 통해 아이의 일상을 유심히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어느 누구도 짐작하지 못했던 금쪽이의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기에 이른다. 오은영 박사의 진단에 따르면 79회에 출연한 금쪽이는 '발모광' 증상을.. 더보기
'금쪽 같은 내새끼' 가면에 가려진 청소년 우울증의 아픔 지난 10일 방영한 채널A (이하 ) 77회에서는 틈만 나면 "살기 싫다" 말하는 중1 아들의 사연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월에 방영한 69회, 70회에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 아들 포함 가족 전체가 솔루션 대상으로 참여한 적은 있었지만, 본래 는 미취학, 초등학생 자녀 대상으로 육아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인만큼, 중학교에 진학한 내담자는 예외의 사례에 속한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는 으레 '사춘기의 일탈' 정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던 '청소년 우울증'에 대해서 확실히 짚어주었고, 청소년 우울증도 세심한 관찰과 가족 전체의 주의깊은 노력이 필요함을 보여주었다. 그렇다면 지난 10일 77회에 출연한 금쪽이가 겪고 있는 '청소년 우울증'은 무엇일까. 방송에서 오은영 박사가 이야기한 것처..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