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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손떨림

강심장 백지영 나는가수다에서 눈물을 흘린 이유 '나는가수다' 무대를 통해서 다시 재평가받은 가수가 있다면 단연 백지영이 아닐까 싶네요. 함께 출연했던 가수 중에서는 상당한 대중성과 인지도를 갖추고 있었지만 음악성, 가창력 면에서는 최고의 평가를 받지 못했던 어떻게 보면 저평가받았던 가수 중의 하나니까요. 그러나 '나는가수다' 출연 이후 그녀는 특유의 한이 서려있는 여가수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사랑안해', '총맞은 것처럼' '그 남자' 등 이름만 들어도 백지영의 존재감이 드러나는 노래로 이미 대중들의 감수성을 자극하였던 꽤 괜찮은 여가수였죠. 사실 백지영은 자신을 둘러싼 불미스러운 사생활로 잠정 활동을 중단하기 전에도 'DASH'란 노래로 차세대 디바로 떠오르면서 승승장구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 같은 반 제 친구는 .. 더보기
논란에 대응하는 김태희 눈물과 김건모의 손떨림의 결정적 차이점 지난 주, 모든 이슈를 묻을 정도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나는가수다' 김건모 재도전 논란이였습니다. 결국 김건모는 자진 사퇴를 결정했고, 나는가수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연출했던 김영희PD마저 경질되고, 나는가수다는 4월 한달 동안 결방되는 등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주 일요일 김영희PD의 나는가수다 마지막 연출분량과, 논란의 재도전 속에 오랜만에 긴장의 손떨림을 보여주면서 최고의 무대를 펼친 김건모의 열창으로 다시 싸늘하게 얼어붙었던 그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싸늘한 반응이 어느정도 열려진 것 같습니다. 물론 방송이 시작하기 전부터 시청자들에게 강조한 원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나중에는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이소라의 촬영거부 장면을 그대로 내보냈다는 김영희PD, 아무리 노래가 부르고 싶다고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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