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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

미투 가해자로 지목된 김기덕 영화 유바리영화제 개막작 선정. 이대로 괜찮나요? MBC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 '거장의 민낯, 그 후' 방영 이후 배우 조재현과 함께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김기덕 감독의 신작 (2018)이 오는 3월 7일 열리는 일본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유바리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 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유바리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된 은 지난해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 상영된 작품이며,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와 오다기리 죠를 비롯해 장근석, 안성기, 이성재, 류승범, 성기윤이 출연했다. 베를린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상영 이후, 국내 개봉을 추진했다가 을 통해 김기덕 감독 성폭력 관련 문제가 제기 되면서, 무산된 바 있다. 영화계 미투 가해자로 지목된 김기덕 영화가 해외 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된 소식이 알려지.. 더보기
강심장 친근한 동네 아저씨 되어버린 김기덕 감독의 반가운 행보 9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김기덕 감독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은둔자'에 가까웠다. 특히나 이후 영화팬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강하게 엇갈리던 김 감독의 난해한 작품 세계는 보통 대중들은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유니크'한 감독으로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그는 홍상수 감독과 함께 한국에서보다 외국에서 인정받는 감독이다. 물론 한국에서도 명망있는 유수의 평론가들과 영화 기자들은 김기덕을 참 좋아한다. 외국에서도 김기덕 영화를 보고 극찬을 하는 이는 영화제에서 김 감독의 영화를 접한 이름난 평론가나 영화 광팬일 것이다. 하지만 칸, 베니스, 베를린 세계 3대 영화제를 두루두루 석권하고 나오는 작품 족족 국제 영화제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김기덕 감독의 저력은 그의 영화 세계는 이해할 순 없어도, 세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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