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운 냉장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맨발의 친구들. 김나운 집밥 논란보다 심각한 정체성 모호 유명 연예인들의 근황을 알려준다면서, 보통 시청자들에 비해 잘 먹고 잘 사는 연예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은 지금도 아침 방송을 위주로 성황리에 방영 중이다. 하지만 주말 버라이어티에서, 그것도 건강한 집 밥을 먹겠다는 취지로 방영된 프로그램에서, 보통 사람들은 엄두도 못 낼 법한 호화 밥상을 만날 줄은 미처 몰랐다. 그런데 연예인 사업 홍보 수단, 위화감을 조장한다는 논란도 논란이지만, 무엇보다도 지난주에 이어, 지난 25일, 그리고 다음 주까지 3주 연속 연예계에 숨은 집 밥 고수를 찾아다니겠다는 SBS (이하 )의 기획 의도가 정말로 궁금해진다. 애초 이 프로그램이 숨은 맛 집을 찾아다니면서 요리 고수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었나?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다이빙을 하다가, 또 2주 전에는 자신의 인생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