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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SBS 연예대상 2015. 유재석, 김병만 공동 대상 자초한 이유는? 유재석, 김병만 공동대상. 그 이전에도 유재석, 이효리 공동 대상을 만들어낸 SBS이지만, 이번만큼은 유재석, 김병만 두 거물 예능인 모두 놓지고 않고 싶다는 수뇌부의 고민이 묻어나오는 대목이다. 비록 유재석이 오랫동안 맡고 있는 (이하 ) 시청률이 동시간대 프로그램 KBS , MBC 에 밀려 계속 한 자리 수에 머물고 있다고 하나, 중국, 대만, 홍콩, 동남아 등에서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고, 올해 4월 부터는 를 맡아 시청률적으로는 아쉽지만, 꾸준히 화제를 모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만큼 유재석은 올 한해 흉작 SBS예능 프로그램에서 그래도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던 명MC이다. 에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는 에서도 활약하는 김병만이 일구어낸 성과도 소홀히 다룰 수 없었다. 김병만이 작년에 SBS에서 연예.. 더보기
정글의 법칙 대체불가능한 김병만의 존재감 김병만에게 달인은 몸풀기에 불과했다? 그의 천부적인 체력과 순발력은 '달인'을 통해서 충분히 검증되긴 하였습니다. 하지만 스튜디오와 야생은 비교도 할 수 없는 환경입니다. 그런데 척박한 밀림에서조차 김병만은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임무들을 척척 수행해내며 입이 떡 벌어지기까지 합니다. 예전에 아프리카 힘바족과 성공적으로 공생한 바 있는 김병만족이 만난 부족은 파푸아뉴기니에 있는 코르와이족입니다. 힘바족보다 원시적인 삶의 형태를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는, 지구 최후의 원시 부족이라고 불리는 그들입니다. 특이하게도 그들은 야생에서의 생존과 부족 간의 전쟁을 피하기 위해 보기만해도 아찔한 나무 위에 집을 짓습니다. 김병만을 제외하고 나머지 출연진들은 40m나 되는 높이가 주는 위압감에 눌려 그 집에 올라갈 엄두.. 더보기
정글의 법칙. 김병만족이 아프리카 힘바족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비결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용맹하기로 소문난 붉은 전사 힘바족이 흔쾌히 김병만족을 받아줄지 의문이었습니다. 문명 생활 자체를 거부하고 부족 본연의 생활을 이어나가는터라, 당연히 외부 세력을 경계하는 눈초리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났으니 언제 그랬나는듯이 오래전부터 한 부족으로 살아왔던 사람들처럼 화기애애 친해지는 놀라운 친화력을 선보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힘바족과 가장 잘 어울리는 김병만족은 성격 좋고, 잘 놀기로 소문난 류담과 예능돌 황광희입니다. 류담은 힘바족 여인들 사이에서 힘바의 연인 류담바로 통할 정도로 한류 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추장님은 류담바의 의사와는 전혀 상관없이 자기 뜻대로 미래 사위감으로 내정하시기도 하였고, 워낙 류담바에게 적극적으로 구애를 하는 여인들 .. 더보기
정글의 법칙 야생에 벌겨벗겨진 인간 김병만의 감동적인 눈물고백 주위에는 악어 떼가 드글거리고 있고, 아무도 살지 않고 모든 것을 자급자족해야하는 무인도에 남겨졌다면 그야말로 막막합니다. 제 아무리 '로빈슨 크로소'를 즐겨 읽고 도시를 떠나 야생에서의 삶을 꿈꾸었다고해도 막상 실전으로 닥친 현실은 암담합니다. 공포와 두려움이 가득찬 악어떼 무인도에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달인과 그를 도와줄 최고의 보조자 3인이 나타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맨이라는 타이틀도, 예능돌로 팬들을 몰려다니는 인기 아이돌도 이 곳에서는 그저 무인도에 갇혀버린 사람일뿐입니다. 들어가는 배가 있지만 나가는 배가 없고 스태프가 있지만 모든 잠자리와 식량은 본인들이 알아서 해결해야하는 잔인한 정글의 법칙에서 제 아무리 달인이라고해도 첫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습니다. 위대한 자연은 평소 좋은 이.. 더보기
김연아 다큐멘터리 피겨퀸에 가려진 외로움과 눈물 그녀에 대한 편견을 산산히 부수다 양파즙 정보 더보기 '국보소녀' 2010년 벤쿠버 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금메달에 이어 대한민국의 염원이였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1등 공신까지 김연아는 대한민국의 스포츠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여장부입니다. 그녀가 매회 쓰는 새로운 드라마에 박수치는 시청자들도 많이 있지만, 반면 그녀를 좋게 보지 않는 이들도 더러 있기도 합니다. 약관의 나이에 보통 사람들은 살면서 한 번 이룰까 말까한 위대한 업적을 다 이루었고, 국민 영웅으로 대접받는 그녀가 고깝스럽기도 할 것입니다. 게다가 그녀는 김연아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얼음판에서는 유독 도도하다 못해 냉정하고 차갑게 보입니다. 거기에다가 그 어떤 위기에도 초연할 것 같은 매사 당당하고 자신있는 얼굴입니다. 딱 한번 김연아가 그녀의 .. 더보기
김병만 자서전 출간 그의 뜨거운 눈물이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1975년 전라북도 완주군의 한 조그마한 농촌 마을에서 한 사내아이가 태어납니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가세가 급격하게 기울어진 집안에서 자라난 그 아이는 설상가상으로 할머니가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되었고, 어머니는 아이가 초등학교 다닐 때 자궁암 수술을 받아 집안 환경은 더더욱 좋아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귀하게 낳은 아이라고 그 아이를 끔찍하게 생각하던 할머니는 아이가 중학생인 시절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감당할 수 없는 큰 상처를 안기고 맙니다. 그 후 그 아이는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서, 개그맨이 되어 사람들의 희망을 주고자하는 일념 하에 무작정 서울로 상경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연극영화과 입시 포함 개그맨 공채 시험에 무려 7번이나 떨어지고 오랜 무명 생활을 전전하는 동안 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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