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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기부

세계선수권 10월 일본 강행 무리수 속 김연아에 대한 어이없는 기부강요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대지진과 쓰나미 여파 속에서도 끝까지 일본에서 예정대로 2011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을 강행하려했던 ISU(세계빙상연맹)도 결국은 방사능 앞에서 대회를 무기한 연기, 혹은 대체지를 물색하여 조만간 새로운 장소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하기로 하였나봅니다. 그러나 ISU 옥타비오 친콴타 회장은 "현재 일본의 상황은 체르노빌 원전 사고와는 비교할 수 없으며, 일본에게 희생자를 위로할 시간을 주어야한다"면서 10월에는 일본에서 방사능 위험성이 사라질 것이라면서, 끝까지 10월 일본 개최를 고집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친콴타 회장이 아이스네트워크 닷컴과 인터뷰를 한 이후, 해당 사이트 역시 아직 확실한 장소는 물론, 날짜도, 세계선수권 자체가 취소인지, 연기인지 여부도 결정되지 않았다는 것.. 더보기
5천만원 기부천사 김연아가 아까운 한국 빙상 늘 언제나 끊임없는 선행으로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피겨 퀸 김연아가 이번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한국에 있는 불우한 환경의 청소년을 위해 5천만원을 쾌척하였다고 하였다고 합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이러한 김연아의 요청에 따라 강원도 원주와 전라도 함평에 거주하는 어려운 처지의 학생들 중 5명을 추천하였고, 김연아는 24일과 27일 추천된 5명의 학생들에게 각 1,000만원씩 총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에 그치지 않고 김연아가 현재 미국 LA에서 훈련중인 관계로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의 직원들이 원주와 함평에 있는 학생들을 직접 방문, 김연아를 대신해 연아 테디베어 등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까지 하였습니다. 또한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임명되기 전인 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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