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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 1위

한풀이 김연우와 감동주고 7위 이소라. 가수를 규격화시키는 나는가수다의 한계 역시 오늘날 를 있게한 일등 공신들의 호주 특별 공연은 뭔가 남달랐다. 무엇보다도 이들은 기본적인 가창력이 탄탄할 뿐더러, 에서 요구하는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이해도를 갖췄다. 그동안 를 본 분들을 알겠지만, 는 원래 다들 기본적으로 노래 좀 한다는 가수들이 모였기 때문에 단순히 가창력만 좋다고 상위권 순위를 차지하는 무대가 결코 아니다. 소위 스타일에 맞춰 불러야 높은 순위를 얻을 수 있다. 여기서 스타일이란 신나는 음악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하거나 관객들이 지루하지 않게 높은 고음을 드라마틱한 기교로 채워져야한다. 그렇지 않고 밋밋하게(?) 본인 특성대로 노래를 부른 가수들에게는 어김없이 하위권으로 떨어지거나 탈락을 면치 못한다. 특히나 이번 호주 공연처럼 2천명 가까이 모인 대형 공연장에서는 은은.. 더보기
나는가수다 임재범은 인정하는 김연우의 독기품은 실핏줄이 안타깝다 도대체 누구를 탈락시켜야할지 어쩔 수 없이 그 중에서 한명을 가려내어 오랫동안 작별을 해야하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지상 최고의 뮤즈들의 열연이였습니다. 중간평가만 해도 물밑듯한 감동이 밀려오는데 본경연은 오죽하겠습니까. 일단 맛보기로 지난 주 아쉬운 7위를 기록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진 BMK만의 폭발적인 성량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강산'을 들었을 때는 저절로 일어나 춤(?)까지 출 정도였으니까요. 분명 추첨으로 선곡을 할 당시에 김연우의 예언처럼 BMK는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잘 맞는 노래에 결코 떨어지지는 않을 대중적이고도 폭발적인 고음역대가 돋보이는 노래를 잘 만났습니다. 게다가 지난주 7위를 기록한만큼 BMK 또한 남다른 각오로 이번 경연에 임할 것이구요. 하지만 BMK보다 더 위험한 사람은 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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