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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PD

유재석X김태호PD의 새 예능. 무주공산 토요 저녁 예능 살릴 수 있을까 지난 6월 유튜브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발표하며 화제를 일으킨 유재석X김태호PD 조합이 공식적으로 새로운 예능을 발표한다는 소식이다. 오는 27일 과거 MBC 이 방영한 시간대에서 첫 방영을 시작하는 MBC 는 지난 6월 유튜브를 통해 큰 반향을 일으킨 '릴레이 카메라'의 확장판으로 '릴레이 카메라'에서 선보인 조세호, 유병재, 유노윤호, 딘딘 등이 이어간 릴레이 촬영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함께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는 이미 개설한 동명의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x6jsZ02B4K3SECUrkgPyzg)을 통해 TV 방영 전부터 오랫동안 김태호X유재석의 새 예능을 기다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스케줄이 없는 날 "놀면 .. 더보기
김태호 PD 없는 '무한도전'을 둘러싼 말말말. 시청자들은 불안하다 김태호PD가 오는 31일 방송분을 끝으로 13년동안 동거동락 했던 을 떠난다. 2005년 시절부터 MBC 을 이끌어왔던 김태호PD의 하차는 오랫동안 을 사랑했던 시청자들에게 큰 아쉬움과 함께 의 위기감을 계속 증폭시킨다. MBC 측은 김태호PD의 하차 이후, , 의 연출을 맡았던 최행호PD가 새로운 수장을 맡아 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지만, 을 둘러싼 여러가지 설들이 팬들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얼마전부터 유재석이 에서 하차한다는 이야기가 솔솔 나돌기 시작하더니, 지난 7일에는 최근 에 합류한 조세호 포함 출연진들이 모두 하차한다는 보도가 나와,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그 보도가 나온 직후, MBC 측에서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지만, 아직 의 향후 전개에 대해서 명확하게 드러난 것은 없다.. 더보기
무한도전-끝까지간다. 갑에게 고개숙인 을. 모순된 현실 꼬집은 살아있는 시대정신 지난 14일 방영한 MBC 2편에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모두 특별 상여금을 받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녔지만, 그들에게 돌아온 것은 부채밖에 없었다. 애초 결과가 정해져있는 게임이었는지도 모른다. 지난 7일 방영한 1편에서 제작진은 게임을 종료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누군가가 마지막 상자를 여는 것과, 출연진들간의 합의 끝에 게임을 종료시키는 것 중 두가지 방법을 제시하였다. 합의로 게임을 끝내고자하는 시도도 있었지만, 계속 쌓아져만가는 엄청난 빚과 그 빚을 탕감할 수 있는 특별 상여금에 혹한 출연진들은 순순히 게임을 끝내려고 하지 않았고, 결국 정형돈이 마지막 상자를 개봉함으로써, 빚만 남은 채 허무하게 끝나고 만다. 하루 동안 서울 시내 곳곳을 열심히 돌아다녔지만, 각 개인당 800.. 더보기
무한도전. 초저가 방콕여행이 안겨준 특별하고도 값진 행복 방콕은 세계 최대 관광국가 태국의 수도 이름을 말한다. 하지만 남들이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로 여행을 떠날 때, 집에만 콕 박혀 있는 상황을 뜻하기도 한다. 지난 26일, 단 하루만의 방콕여행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MBC 은 역시, 태국 방콕이 아닌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진행되었다. 방콕으로 떠난다고 잔뜩 들뜬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등 출연자들의 기대감을 고취시키기위해, 아예 인천공항으로 전 출연진과 스태프를 집합시킨 제작진은 예정대로 출연진들을 자신들이 철저하게 계획한 특별한 방콕여행 코스로 안내한다. “이럴 줄 알았다.”면서 쉽게 체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쉬운 표정들이 역력한 출연진들을 태운 관광용(?) 승합차가 향한 곳은 제작진이 6성급 리조트라고 주장하는 옥탑방이.. 더보기
무한도전. 예능의 정의를 재정립한 이예준 어린이의 소신과 연출철학 지난 17일 MBC 는 예고했던 대로 시청자들이 직접 프로그램 제작, 기획, 연출에 참여하는 다소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시청자들을 통해 현업에 종사하는 예능PD들은 미처 생각지 못했던 기발한 아이디어를 개발할 수 있다고 하나, 제작 전반적으로 예능 연출 경험이 전혀 없는 아마추어에게 맡긴다는 것은 일종의 큰 모험이었다. 만약 제작진이 이번 ‘무도를 부탁해’ 편에서 기존 예능프로그램 못지않은 완성도를 추구했다면, 예능PD라는 구체적인 목표 하에 체계적인 준비를 하고 있는 언론 고시생들 위주로 선발했을 것이다. 하지만 은 초등학생과 중, 고생 등 청소년들에게 직접 방송 제작 참여 기회를 주는 쪽으로 방향을 설정. 정말로 시청자와 함께 만드는 이란 취지를 확립시키고자 했다. 을 직접 연출할 수 있다는 꿈.. 더보기
무한도전 이유있던 노홍철의 눈물 고백 가슴을 울리다. 지난 주 20일 방송에 이어 27일 MBC 은 2탄을 이어나갔다. 지난 주, 유재석의 솔직한 심경 고백 등 여러가지 이야기들로 감동을 이끌었던 은 정작, 예고편에서 나왔던 노홍철이 눈물을 흘린 이유가 밝혀지지 않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었다. 의 전반적인 내용을 감안할 때, 노홍철이 눈물을 왜 흘리는지는 대충 짐작이 가긴 했으나, 그래도 궁금하긴 매한가지였다. 그리고 27일에 들어서 제대로 밝혀진 노홍철의 눈물 고백은 다소 의외로 다가왔다. 그가 눈물을 흘린 것은 단순히 멤버들에게 고마워서, 그간 촬영이 힘들어서가 아니었다. 물론 노홍철이 울컥한 것의 배경에는 단순히 함께 프로그램 촬영하는 동료를 넘어, 친형제처럼 살갑게 지내는 멤버들과 김태호PD에 향한 고마움의 정서가 배여있다. 그러나 그가 감정.. 더보기
닮은 꼴 유재석과 무한도전. 오래 사랑받을 수 있는 한결같은 진심 1991년 약관의 나이에 KBS 공개 공채를 통해 화려하게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가 있다. 그러나 화려했던 데뷔와 달리 정작 그의 개그 인생은 그리 순탄치 않았다. 눈에 띄지 않는 작은 역할로 연예 활동을 이어가는 그는 '무명' 딱지를 제대로 뗄 수 있는 운명적이고도 고마운 프로그램을 만난다. 아마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린 '메뚜기탈'을 쓰고 리포터를 하는 시절도 그 때 였나보다. 를 통해 개그 꽁트보다는 토크와 언변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그 남자는 이후 인지도를 넓혀가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MC로 맹활약을 하게 되고, 마침내 대한민국 최고의 진행자로 거듭나기 이른다. 그것이 우리도 익히 들여 잘 알고 있는 유재석의 성공담이다.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았다."는 명언이 있다. 조그.. 더보기
임신 6개월에도 노조집회 참여하는 방현주 아나운서 다시 보이는 이유 MBC 파업이 어제부로 100일을 맞았다는 소식입니다. 수많은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은 무려 14주 결방이라는 대기록을 세웠구요. 그런데 MBC 파업은 도무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어제는 , 를 연출했던 신정수PD와 을 연출했던 조욱형PD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1인 시위를 했다고 합니다. 김태호PD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파업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피력하고 있구요. 심지어 2008년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냈던 방현주 아나운서는 임신 6개월째에 접어들었으면서도 노조 집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렇게 유명PD와 기자, 아나운서, 심지어 모든 방송인들의 꽃이라는 앵커 자리를 꿰차고 있던 최일구, 간부들까지 자신들의 막강한 보직을 놓아버리고 파업에 힘을 보탰던 상황..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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