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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수다 김건모

무한도전 나름가수다 꼼수 능가하는 박번복의 B.B.B 창업 정보 더보기 드디어 2011년을 마무리하는 축제 '나름가수다'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 진행하는 또 다른 가요제에, 올 한해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던 를 패러디하였다고 알려져 더 큰 기대를 모았죠. 기존 가수들이 울고 갈 정도로 가요제에 발매되는 노래 다 선풍적인 인기 행진을 이어나갔던 무한도전인터라, 과연 서로 바꿔 부르는 무한도전 히트곡은 또 어떤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되구요. 일단 형식은 식을 그대로 차용한 듯 합니다. 돌림판을 돌려 각자 부를 멤버들을 선택하고, 다시 돌림판의 화살이 가르키는대로 멤버들의 대표 히트곡을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유재석은 노홍철, 박명수는 길, 정준하는 하하, 정형돈은 정준하, 길은 유재석, 노홍철은 정형돈, 하하는 박명수로 결정되었고, 어떤 가수가.. 더보기
백재현 나는가수다가 아집? 불후의 명곡까지 불통튄 삐딱한 시선이 아쉽다 개그콘서트 원년멤버로 큰 인기를 누리고, 그 뒤 뮤지컬계에 진출 루나틱 등을 히트시키며 연출가로도 성공가도를 달린 개그맨 백재현이 오랜만에 사람들의 관심이 그리웠나 봅니다. 백재현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역시 한국 아이돌은 대박이며, 겸손하기 까지 하다. 나가수 선배님들의 아집스러운 모습과 건방진 모습이 없어서 좋았고, 실력은 나가수 못지 않으며 겸손과 미덕까지. 한국 아이돌이 자랑스럽다면서 불후의명곡2에 강한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그리고 전설을 노래하다를 보고 자기가 KBS 출신임이 자랑스럽다면서 흠 잡을 데 없는 구성, 예능의 즐거움과 프로그램의 진정성이 과하거나 논란의 대상이 될만한 의구심이 들지 않게 완벽히 적당하다면서, 작가님들 피디님들 짱이라면서 칭찬까지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백재현.. 더보기
놀러와 지상렬 김건모 논란은 립스틱 퍼포먼스 희생플라이때문? 어제 놀러와는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 '모비딕'의 히로인 황정민, 진구, 김상호가 전격 출연을 하였습니다. 워낙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이기 때문에 나름 기대감이 큰 특집이였죠. 평소 기획 토크쇼를 내세워, 출연진들간에 공통분모를 찾는 예능이라고하는데, 황정민, 진구, 김상호 간에는 영화 '모비딕'에 함께 출연했다는 것말고는 아무런 공통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황정민, 김상호와 70년 동갑내기이고, 그들과 전혀 친분이 없었던 지상렬이 동원되어 가까스로 자존심 대결 특집을 마련했더군요. 어제 놀러와는 배우들의 숨겨진 소소한 이야기로 큰 재미는 없었지만, 대한민국 대표 배우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진심과 솔직한 입담이 있어서 나름 신선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놀러와의 자랑 골방토크쇼 시작과 함.. 더보기
논란에 대응하는 김태희 눈물과 김건모의 손떨림의 결정적 차이점 지난 주, 모든 이슈를 묻을 정도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나는가수다' 김건모 재도전 논란이였습니다. 결국 김건모는 자진 사퇴를 결정했고, 나는가수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연출했던 김영희PD마저 경질되고, 나는가수다는 4월 한달 동안 결방되는 등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주 일요일 김영희PD의 나는가수다 마지막 연출분량과, 논란의 재도전 속에 오랜만에 긴장의 손떨림을 보여주면서 최고의 무대를 펼친 김건모의 열창으로 다시 싸늘하게 얼어붙었던 그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싸늘한 반응이 어느정도 열려진 것 같습니다. 물론 방송이 시작하기 전부터 시청자들에게 강조한 원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나중에는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이소라의 촬영거부 장면을 그대로 내보냈다는 김영희PD, 아무리 노래가 부르고 싶다고해.. 더보기
탈락 김건모 재도전으로 살리고 시청자들 제대로 농락한 나는가수다 누구에게는 이미 가창력으로 검증받은 최고의 가수들을 평가한다는 그 자체는 예술가를 모욕하는 행위가 될 수 있어도, 결과적으로 시청자들은 순위에 상관없이,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고자 노력하는 명가수들의 열정이 아름다울 뿐입니다. 어제도 저희 가족은 '나는가수다'덕분에 오랜만에 귀가 즐거웠고, 요즘 tv에서는 잘 볼 수 없었던 가수들의 열창을 듣는 것 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다들 최고의 노래를 선보이신터라, 누구를 떨어트려야할지 난감한 상황도 있었습니다. 결국 김건모가 7위를 차지하고, 탈락될 때쯤에는, 아무리 다른 가수들에게 더많은 기회를 주자는 취지에는 동감하지만, 그렇다고 노래잘하는 가수를 떨어트리는 잔인함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수다운 가수들이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드는 지금 노래잘하는 가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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