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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수다 박정현

나는가수다 김범수 순위와 자우림 1위에 대한 논란 고래사냥 떼창 통편집 아쉬워 7월 31일 나는가수다 경연은 오랜만에 초심으로 돌아간 만족스러운 공연이였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나는가수다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이고, 화제가 될 만한 선곡과 퍼포먼스에만 치중되어있는 느낌이였습니다. 처음에야 신선하고, 놀라우니 큰 호응을 받을 수 있다하나 시간이 지날 수록 지치고 피곤한 감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늘 새로운 것을 보여줘야한다는 가수들의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게다가 방송이 익숙하지 않은 가수들도 많았기 때문에 헉 소리가 절로 나오는 변신의 변신을 거듭하는 압박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이 엿보이기까지하여 안타까워 하였습니다. 그래도 중대 결심을 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면 좋을텐데,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맞지 않는 옷을 입었다는 거북함이 가수들에게는 더더욱 상처로 돌아왔구요. 무.. 더보기
필요한 나는가수다 명예졸업제, 왜 논란이 생겼을까? 7월 26일 본격적으로 나는가수다 신정수PD 입에서 나는가수다 '명예졸업제도'라는 단어가 구체적으로 나오기 전까지, 현재 명예졸업제가 유력시되고 있는 김범수, 박정현, 윤도현은 나는가수다에서 아름답고 멋지게 하차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 세 가수들을 좋아합니다. 오랫동안 '나는가수다'를 즐겨본 시청자로서 오랫동안 '나는가수다'에 출연한 이 가수들에게 정이 생겨버렸고, 솔직한 심경으로는 쭉 '나는가수다'에서 계속 봤으면 하는 심경도 있습니다. 하지만 속된 말로 너무나도 '빡센' 경연에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보다, 암암리에 파격적인 변신을 압박당하는지라, 자신의 모든 것을 내놓아하는 '나는가수다' 무대에 전력투구하다가 쓰러지는 가수들도 종종 있었습니다. 우리 시청자.. 더보기
나는가수다 박정현, 이소라 최악의 컨디션도 뛰어넘는 진정한 프로 이번주 '나는가수다' 경연에서 박정현은 고 유재하의 '그대 내품에'를 열창했습니다. 박정현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가 살아있는 명곡이였죠. 비록 경연에서는 '아쉽게' 3위에 그치고 말았지만, 워낙 원곡이 여성들이 부르기 '어려운' 노래라는 것을 감안하면 박정현이니까 어느정도 선전함 셈이죠. 하지만 알고보니 그녀는 나는가수다 경연 녹화 전날까지 자신의 콘서트를 위해서 5일동안 3시간 이상 목이 터져라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는가수다' 방송에서는 그녀가 콘서트를 하였다는 말은 있었는데 무려 5일동안 진행하였다는 말은 없더군요. 워낙 박정현이 '엄살'이니 자신만을 위한 특혜없이 주어진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유형이긴 하지만, 5일 동안 콘서트를 한다고 목도 안좋은데, 또 다시 '나는가수다' 경연을 .. 더보기
나는가수다 임재범은 인정하는 김연우의 독기품은 실핏줄이 안타깝다 도대체 누구를 탈락시켜야할지 어쩔 수 없이 그 중에서 한명을 가려내어 오랫동안 작별을 해야하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지상 최고의 뮤즈들의 열연이였습니다. 중간평가만 해도 물밑듯한 감동이 밀려오는데 본경연은 오죽하겠습니까. 일단 맛보기로 지난 주 아쉬운 7위를 기록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진 BMK만의 폭발적인 성량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강산'을 들었을 때는 저절로 일어나 춤(?)까지 출 정도였으니까요. 분명 추첨으로 선곡을 할 당시에 김연우의 예언처럼 BMK는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잘 맞는 노래에 결코 떨어지지는 않을 대중적이고도 폭발적인 고음역대가 돋보이는 노래를 잘 만났습니다. 게다가 지난주 7위를 기록한만큼 BMK 또한 남다른 각오로 이번 경연에 임할 것이구요. 하지만 BMK보다 더 위험한 사람은 따.. 더보기
나는가수다 새멤버에 옥주현보다 정형돈? 무의미한 개그맨 매니저 생각해보게하다. 어제 한 주요 스포츠 일간지를 통해 1세대 아이돌 대표주자 핑클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나는가수다'의 새멤버로 합류한다는 특종 보도 이후, 해당 기사는 옥주현의 '나는가수다' 참여를 반대하는 댓글로 몸살을 앓기도 하였습니다. 급기야 '나는가수다' 신정수PD는 "옥주현의 합류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면서 옥주현 새멤버 설을 부인하기도 하였습니다. 과연 누구의 말이 맞을 지는 두고 봐야 알겠지만, 만약에 정말 옥주현이 '나는가수다'의 새 멤버로 참여한다면 얼마 전 잘나가던 '나는가수다'를 잠정 결방시켰던 김건모 재도전 논란만큼 수많은 네티즌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할 것 같습니다. 아직 나는가수다가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나는가수다'가 처음 시작하였을 때, 백지영 등 몇몇 가수들이.. 더보기
일밤 박정현 김태현 열애설 이용한 치졸한 신입사원 띄우기 요즘 대중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는 연예인이 있다면 단연 임재범과 박정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쉽게 들을 수 없고, 세계에 내놓아도 전혀 꿀리지않는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그들이지만, 그동안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에 비해서 주목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러나 '나는가수다' 덕분에 대중들은 몰랐던(?) 그들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인정받고 뒤늦게나마 임재범, 박정현은 물론이고 실력은 있지만 인지도가 떨어졌던 가수들이 재조명 받을 수 있게된 점은 한편이나마 다행이 아닐까 싶네요. 아무튼 임재범, 이소라, 박정현, 김연우, 윤도현, BMK, 김범수의 숨막히는 가창력 대결 덕분에 일밤은 '나는가수다'를 한달만에 재개한지 다시 시청률이 수직상승하였고, 덕분에 오랫동안 일요일 버라이어티 왕좌.. 더보기
나는가수다 당연한 1위 박정현,파격적 넘버원 이소라,충격의 BMK 7위 예상 밖 반전? 어제 나는가수다는 그야말로 생각하지 못했던 이변의 연속이였죠. 어제 순위이야말로 충격적인 결과였고, 어떻게보면 청중평가단에 대한 문제점도 나올 수 있는 여지를 남겼던 순위라고해도 볼 수 있겠네요. 물론 어제 1등은 이견이 없었습니다. 가수들과 전문가들은 이소라, 임재범을 뽑기는 하였지만 보통 대중들과 개그맨 매니저들이 듣기에는 박정현의 노래가 최고였습니다. 다만 박정현은 늘 항상 똑같은 R&B스타일에 폭발적인 바이브레이션을 보여주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임재범과 이소라보다 더 낮은 평가를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어제 그 두 가수만 없었다면 고민할 여지없이 박정현이 두말나위없이 1위였을 것인데, 결과 발표 때까지 누가 1위인지 예측할 수 없는 결과가 나는가수다의 최고의 장점이자 끝.. 더보기
김범수,정엽,박정현이 일깨워준 '나는가수다'의 진정한 의미 어제 '나는가수다'는 그야말로 어제 방송 정도만 되었어도, 굳이 한 달을 쉬지 않고 방송을 했어도 될만큼 최고의 퀄리티와 가수들에 대한 예우를 보여주었습니다. 그간 '나는가수다'가 티비에서 보기 어려운 가수들을 모셔놓고, 그들에 대한 예우가 별로 느끼지 않았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어제 방송은 누가 떨어지는가가 아니고, 오로지 이게 마지막 무대라고 생각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서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에게만 집중을 할 수 있는 연출과 편집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나, 가슴 아팠던 것이, 제가 정말 노래잘한다고 생각했던 김범수가 데뷔 13년만에 처음으로 1위를 하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이였죠. '보고싶다'도 있었고, 최근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인 '나타나'를 히트시킨 김범수인터라 더욱더 그 사실이 안타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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