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오늘날 <나는가수다>를 있게한 일등 공신들의 호주 특별 공연은 뭔가 남달랐다. 무엇보다도 이들은 기본적인 가창력이 탄탄할 뿐더러, <나는가수다>에서 요구하는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이해도를 갖췄다. 그동안 <나는가수다>를 본 분들을 알겠지만, <나는가수다>는 원래 다들 기본적으로 노래 좀 한다는 가수들이 모였기 때문에 단순히 가창력만 좋다고 상위권 순위를 차지하는 무대가 결코 아니다. 소위 <나가수> 스타일에 맞춰 불러야 높은 순위를 얻을 수 있다. 여기서 <나는가수다> 스타일이란 신나는 음악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하거나 관객들이 지루하지 않게 높은 고음을 드라마틱한 기교로 채워져야한다. 그렇지 않고 밋밋하게(?) 본인 특성대로 노래를 부른 가수들에게는 어김없이 하위권으로 떨어지거나 탈락을 면치 못한다. 

특히나 이번 호주 공연처럼 2천명 가까이 모인 대형 공연장에서는 은은한 노래보다 라이브 공연장에 적합한 신나고 클라이맥스한 고음이 더더욱 빛을 발하는 법이다. 이미 <나는가수다> 무대를 체험해보거나 터득한 가수들은 대부분 <나는가수다> 청중평가단이 좋아할 만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가수는 아쉬운 1라운드 조기 탈락 이후 5개월동안 지금 이순간을 위해서 칼을 갈았다는 김연우다. 

 


<나는가수다> 출연 이전과 초창기 김연우의 노래 스타일은 꼿꼿한 직구다. 어떠한 기교도 없이 맑고 깨끗한 목소리가 김연우가 가진 최대의 장점이다. 그러나 김연우는 무대 위에서 어떠한 미동도 없이 꿋꿋이 노래만 부른다. 게다가 그가 부른 노래들은 하나같이 차오르는 감정을 억누르면서 절제한다. 당연히 뭔가 굴곡있으면서도 가슴을 차오르는 노래가 좋은 반응을 얻는 <나는가수다>에서는 상대적으로 청중평가단에게 득표를 받지 못했다. 결국 그는 이제서야 <나는가수다> 청중평가단이 원하는 반응을 터특할 때 쯤에 1라운드만에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다. 



 

비록 <나는가수다> 출연 이전 대중적으로는 크게 알려져있지 않았지만 이미 가요관계자들과 팬들 사이에서는 '발라드의 신' '연우신'이라 부르면서 최고 보컬선생님으로 명성을 쌓아온 그였기 때문에 1라운드 조기 탈락은 그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안겼을 법도 하다. 물론 너무나도 빨리 탈락하였지만 그가 결코 다른 가수들보다 노래를 못해서 탈락한 것이 아니라는 실력을 입증했기 때문에 그는 데뷔 이래 수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되었다. 그의 콘서트 표는 조기에 매진되었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드러내면서 김연우의 가치를 더욱 드높였다.

하지만 <나는가수다> 스타일에 맞지 않아,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었는데도 조기에 탈락한 김연우로서는 더욱 뼈아픈 결과로 다가온 듯 하였다. 게다가 <나가수> 출연 이전에도 대중적이기보다, 주로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정받으면서 서서히 실력을 인정받은 김연우이다. 이제 막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어필하려고 할 때 쯤 그의 평소 스타일에 대한 청중평가단의 냉혹한 반응은 <나는가수다> 무대에서만이라도 16년동안 유지했던 김연우만의 스타일을 변신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탈락할 때 부른 '나와같다면' 때 쯤 부터 <나는가수다> 청중평가단이 원하는 스타일을 제대로 잡아낸 김연우는 그 뒤 <나는가수다>에 합류하게된 절친 김경호에게 자신은 탈락한 뒤에 깨달은 <나는가수다> 청중평가단에게 어필하는 비법을 유감없이 알려주고, 김경호 1위에 혁혁한 공을 세운다. 그 뒤 김경호와 함께한 듀엣 무대에서는 기존의 김연우를 완전히 버린 목에 핏줄이 보이는 열창으로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친구와 함께한 2위를 넘어 지난 10월 12일 호주 시드니에서 펼쳐진 <나는가수다> 원년멤버들끼리 함께한 특별 경연에서는 '1위'를 차지하였다. <나는가수다> 조기 탈락 이후 다시 <나는가수다> 무대에 서는 날만 기다린 '와신상담' 끝에 얻어낸 쾌거였다. 이번 호주 특별공연에서 고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를 부른 김연우는 기다렸다는 듯이 본인만이 할 수 있는 장기를 무한히 발휘하기보다 <나는가수다> 청중평가단 수준 맞춤용 무대를 꾸몄다. 그동안 김연우 노래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현란한 기교와, 웅장한 사운드가 지난 5개월 동안 열심히 칼을 간 김연우의 복귀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그 덕분에 김연우는 확성기와 춤이 없이도, 청중평가단의 열렬한 기립박수를 받으면서 성공적으로 무대에서 내려올 수 있었다. 흡사 <나는가수다> 역사상 조규찬을 제외하고는 가장 맺힌 것이 많은 김연우의 통쾌한 '한풀이'를 보는 듯한 무대였다. 


 

그동안 김연우의 조기탈락을 아쉬워하던 대중들 또한 그의 성공적인 '한풀이'와 명예회복을 축하해주는 분위기이다. 그러나 어제 김연우의 인상깊은 무대 못지않게 네티즌들이 뽑은 감동적인 무대로 평가되는 이소라의 '슬픔 속에 그대를 지워야만해'는 역시 예상대로(?) 청중평가단 순위에서는 7위를 차지하여 큰 대조를 이루었다. 

 


평소 청중평가단 못지 않게 신나고, 고음을 지르는 노래를 좋아하는 개그맨 매니저들조차 후한 점수를 줄 정도로 이소라의 무대는 그야말로 '대박' 이었다. 실제 대기실에서 이소라의 노래를 감상하던 박정현조차 눈물을 뚝뚝 흘리게 할 정도로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리기 충분하였다. 놀랍게도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기 위해 사운드까지 심혈을 기울었던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서 이소라는 오직 특유의 나직한 목소리와 피아노 건반 소리만으로 넓디넓은 무대에 도전장을 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소라는 큰 공연장을 가득 채울 정도의 꽉 차여진 깊이있는 울림을 선사하였다. 이현우 원곡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듣는 이로 하여금 가사를 음미하게 하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노래에 푹 빠지게하는 이소라의 마성의 목소리는 화려하진 않지만 쓸쓸한 가을밤(호주는 이른 봄)의 운치를 더해준다. 

하지만 몇몇 청중평가단이 이소라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군데군데 포착이 되긴 하였지만 역시 라이브 공연장에서 신나게 몸을 흔들면서 즐기길 원하는 청중평가단에게 이소라 특유의 깊은 호소력이 어필한다는 것은 큰 무리였다. 그러나 순위에 집착하기보다, 호주 교민들과 오랫동안 그녀의 노래를 기다려온 시청자들을 위해서 아픈 몸에도 불구하고 가장 그녀다운 모습으로 10월의 마지막 주말 저녁에 잘 어울리는 노래로 깊은 감동을 선사한 이소라이다. 

평소 가수 김연우만의 특색 대신 온전히 <나는가수다> 경연용에 딱 맞는 파격 변신을 통해 그동안 맺힌 한을 제대로 풀은 김연우와, 이소라만의 무대를 고집하여 시청자들에게 잊지못할 감동을 선사했지만 끝내 7위에 머무른 이소라의 명암은 분명했다. 지난주 현재 출연한 가수들의 경연에 이어 호주 공연에서도 <나는가수다>의 발목을 잡는 한계를 끝내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비단 호주 공연을 보러온 청중평가단들만의 문제만은 아닌 듯 하다. 실제 라이브 공연장에 가면 조용한 울림보다 관객들의 어깨춤을 들썩이게하는 신나는 음악이 더 많은 여운에 남으니까 말이다. 

그러나 이제 <나는가수다>에서 가수들의 노래만 들어도, 가수가 어떤 노래로 듣는 이의 마음을 울렸느냐가 아니라 어떤 식으로 노래를 불렀나로 순위가 뻔히 보일 정도로 <나는가수다> 청중평가단이 원하는 형식은 이미 공식화되어버린지 오래다. 16년 이상 지켜왔던 자기만의 특색을 버렸더니 1위를 차지한 김연우와 꿋꿋이 자신만의 무대를 만들다가 탈락 혹은 7위를 차지한 조규찬과 이소라의 아쉬움은 다시 한번 <나는가수다>의 기획의도를 생각해보게끔 한다.

분명 <나는가수다>는 각개 다른 목소리를 가진 가수들을 통해 그동안 TV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보다 다양한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그러나 지금 <나는가수다>를 보면 탈락의 위기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꾸면 청중평가단 취향에 맞는 음악 위주로 획일화되어가는 듯한 분위기이다. 물론 가수들이 순위와 탈락에 연연하기보다 자기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면 가능하다. 하지만 자존심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위협이 달려있는 <나가수>이다. 그 과정에서 최고의 뮤지션으로 인정받는 가수들의 자존심 상처도 만만치 않다. 이렇게 과거 김연우, 조규찬, 이소라처럼 절제되면서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음악을 선보이면 1위는 커녕 조기에 탈락해버리는 <나는가수다> 무대에 과연 청중평가단 대다수의 취향과 맞지 않은 특색을 가진 뮤지션들의 출연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을까?

평소 김연우의 음악을 즐겨듣는 사람으로서 가수 김연우가 가진 또다른 면모를 통해 그가 원한대로 당당히 명예회복을 하였다는 점은 한없이 기쁘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계속 자신만의 특색이 있는 가수를 <나는가수다> 청중평가단 입맛에 맞는 규격으로만 변화시키면 제아무리 파격적인 변신이 잇따른다 하여도, 시청자들의 눈에는 식상한 레퍼토리만 반복되는 매너리즘에 빠질 우려가 있다. 제2의 김연우, 조규찬과 같은 안타까운 탈락과 본인의 색깔을 완전히 버린 눈물겨운 변신없이도 다양한 음악을 들려준다는 <나는가수다> 기획의도를 제대로 살릴 수 있는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다. 



Posted by 너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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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슈구리 2011.10.31 1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어요. 나가수의 한계라니... 그 한계는 청중들이 만들고 있잖아요.
    이런 글 한줄 더 쓸 시간에 나가수 청중 평가단 신청 한번 더 하셔서 부디 꼭 참석 하셔서, 이소라,조규찬 같은 가수님들이 떨어지지 않도록 응원하세요. 쓰실 글이 없으면 안쓰셔도 됩니다.

  3. Favicon of https://mystory2011.tistory.com BlogIcon Hare's 2011.10.31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멋졌어용,,^^ 아직도 감동이라는 ㅎㅎ

  4. Favicon of https://shlim1219.tistory.com BlogIcon ★안다★ 2011.10.31 1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대단했던 그들이었습니다...특히 이소라는 감동,또 감동이었습니다~!

  5. Favicon of https://marketing360.tistory.com BlogIcon 미스터브랜드 2011.10.31 1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깝게 많은 걸 보여주지 못하고 탈락했던 김연우가 1등을 해서 개인적으로도 기분이 너무 좋았답니다.^^

  6. Favicon of https://love-pongpong.tistory.com BlogIcon 사랑퐁퐁 2011.10.31 1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게 잘보구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7.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9507723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1.10.31 1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돌양님!1
    즐겁게 보고 갑니다.
    행복한날 되세요. ^^

  8. Favicon of https://whitelove002.tistory.com BlogIcon 착한연애 2011.10.31 1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못봤는데 후딱 보로 가야겠어요 ㅎㅎ 10월 마지막 마무리 잘하세요

  9.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1.10.31 1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못봤는데,, 후딱 보러가야겠습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

  10. Favicon of https://q828.tistory.com BlogIcon 꽃보다미선 2011.10.31 14: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사실 저는 이소라씨가 1위라고 생각했었거든요.

  1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10.31 1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수를 규격화 한다는 것이 딱 맞는 표현인 듯 하네요....
    흥미롭게 잘 보구 갑니다~

  12. Favicon of https://lady418.tistory.com BlogIcon 검은괭이2 2011.10.31 15: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소라씨 노래 정말 좋아서, 얼릉 받아야겠어요 ㅎㅎ
    정말 좋았는데... 완전 집중해서 끝까지 들은 노래는 이소라씨 노래였는데 ...
    글 잘 보구 갑니다~

  13. Favicon of http://thenothing.kr BlogIcon 행복한다니엘 2011.10.31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지내시죠?..올만에 들렀어요.. 이번주 나가수는 결국 본방 사수 실패 했네요..감기 몸살이 넘 심해서 주말 내내 앓았어요..건강 조심 하세요..요즘 감기 요넘이 꽤 독하네요..좋은 하루 되십시요~

  14. Favicon of https://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1.10.31 16: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로그램의 한계성이 들어났나봅니다

  1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10.31 16: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김연우 씨의 1위가 주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너돌양님 말처럼 경연용 단어자체가
    이제 한계점을 알려주는 거죠. 이소라씨 무대도 좋았고, 김연우씨 무대도 좋은데.. 뭐라 말해야 할지... 참 그렇네요.

  1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10.31 2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소라 무섭네요 ㅎㅎㅎ
    시월 마지막 밤입니다 잘 보내시고요^^

  1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11.01 0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가수들이 노래부르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18. Favicon of https://love111.tistory.com BlogIcon 바닐라로맨스 2011.11.01 0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연우의 입담도 무시무시했어요~
    ㅎㅎㅎ
    연우신의 소원풀이 너무 좋아요~ ㅎ

  19.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11.01 06: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휴~~ 김연우가 우승해서 좋았는데,
    역시 질러대야만 이길 수 있나 봅니다. ^^;;

  20. yoni 2011.11.04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 의견도 일리는 있어 보입니다. 이소라님 7위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렇다고 굳이 김연우님과 대비시켜서 논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소라님은 소라님대로의 감성으로 어필했고 연우님은 연우님대로 온 열정을 다한 노래를 들려주셨습니다. 성의 없이 부른걸로 비난받는 것도 아니고 열심히 부른 걸 가지고 한풀이를 했다는 식의 표현은 열의를 다한 가수에 대한 매너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규격화라는 말은 어떻게 보면 아이러니합니다. 감동이라는 것이 가수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려야만 감동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깔끔하고 청아한 고음을 듣고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도 하나의 감동이죠. 저도 임재범님의 노래를 듣고 눈물 흘렸던 사람 중 한명이지만 사실 여러분 무대 이후로 그런 스타일의 무대가 감동을 주는 뭔가 차별화된 무대로 인식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요. 감동의 의미를 규격화하지 맙시다. 제가 봤을 때 김연우씨의 노래를 들은 호주 청중단의 표정은 희열 그 자체였습니다.

  21. 지나가다 2011.11.05 2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장감이라는 걸 배제하셨군요. 실제 호주후기를 보면 이소라씨의 목소리 자체가 잘 들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관중에게 언제나 뻣뻣하고 대중을 자신에게 맞추려하는 비매너도 마이너스가 됐죠. 반면, 김연우씨의 무대는 먼곳까지 찾은 호주교민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선사했습니다. 발라드가수에게 김연우 김연우라는 환호가 쏟아졌다면 현장에서의 감동과 만족도가 어느정도였는지 상상이 가지요. 이런 현장감과 방송송출분이 다르다는 걸 전혀 고려하지 않는 분들때문에 답답하네요. 김연우씨는 어떤 선동도 없이 오직 가창력만으로 현장의 관객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이끌어낸분입니다. 임재범씨나 이소라씨의 감정표출만 감동이 아니지요. 또한 김연우씨가 이소라씨처럼 피아노한대로 감성을 못살려서 안하는 가수는 더더욱 아니구요. 이번 호주경연은 야외무대였습니다. 김연우씨의 무대가 더 다가오고 감동적이였기에 지지를 받은것이지요. 소라님의 7위가 부당하다고 해서 최선을 다한 김연우씨의 1위가 폄하당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두분다 나가수의 다양성에 있어서 필요한 무대였지... 이소라가 1등인데 하는 세간의 말들도 정말 허세처럼 보이는게 정작 이소라씨는 음원역시 매우 낮더군요... 호주청평과, 국내리스너들 두개의 토끼를 다 잡은건 역시 김연우씨였습니다. 맘껏 축하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지나가다 와 반대 2011.11.06 0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보슈

      대중을 자기한테 맞추는 걸로 치면 윤도현이나 온갖 그런 류의 가수들도 들어야겠죠

      이소라가 어딜봐서 관중에게 뻣뻣하고 비매너에 마이너스입니까

      이 사람 이소라 안티네
      박명수 편드셨죠 그 사건때

      최고의 서비스의 기준이 소리지름입니까

      님 때문에 김연우씨 안티가 생기는거에요, 김연우는 치켜올리고 딴가수는 깎아 내리니까

      현장감과 방송분이 달라봐야 얼마나 다르다구요. 님은 싸이나 김장훈 콘서트 같은곳 밖에 안가보셨나보군요

      김연우씨만 선동이 없나요 이소라씨는 선동이 있었구요?

      거기다가 뜬금없이 임재범씨 얘기는 왜 나오나요

      그리고 이 글은 김연우를 깎아 내리는글이 아니거든요. 잘 읽어보세요.

      이소라가 1등인데 하는 세간의 말들이 허새라구요?

      방송당일 이소라 음원이 1위였고, 그 이후에도 줄곧 나가수 공연중에서 음원 2위를 유지했습니다.
      뭘 좀 알고 말하세요.
      김연우씨는 당일에는 2위였다가 1위로 바뀌었구요. 그런식이라면 김연우씨도 허세겠군요.

      님은 이소라 깎아내릴 시간에 자기관리나 더 하세요.

    • 반대의 반대 2011.11.14 0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래 반대님이야말로 난독증 고치시길... 이소라 무대도 다양성에서 필요하다고 했지 뭘 깎아내리는건가요? 김연우 선동 안했다고 했지...이소라씨가 선동했다고 했나요? 이소라씨 저날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 관중매너 좀 부족했고 목소리 자체가 안들렸단 후기를 몇차례나 보았는데 그런것 감안안하고 7위했단 분노를 1위의 김연우에게 돌리는게 정당하다고 보이나요? 음원도 데이터 속이려하지 마시죠. 공개직후부터 지금까지 죽 1위고... 수치도 압도적으로 나왔거든요? 무슨 2위였다가 1위됐단 허위사실을 유포합니까? 게다가 2위는 김범수씨 곡이였고, 김연우와는 차이가 많이나는 2위였거든요? 좀 알고 퍼트리시길... 그리고 현장과 방송분 차이가 엄청나다는걸 모르는걸 보니 님이야말로 콘서트한번 안가본듯... 호주공연이 무슨 소극장에서 한것도 아니고 야외무대 니즈에 맞게 꾸며간 가수가 더 프로다운 행동을 한것인데 쓸데없이 깎아내리려는 사람들보면 한심하다는...




한 때 '나는가수다' 하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며, 일요일 5시만 되면 어김없이 집에 와서 바로 '나는가수다'로 채널 고정 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처음에 '나는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이 한다고 하였을 땐, 도대체 왜 이런 프로그램을 해야하는지 의문투성이뿐이였습니다. 이미 평가의 단계를 넘어선 가수들이고 각자 가지고 있는 음색과 추구하는 음악이 다른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을 일직선 상에 올려놓고 거기서 1등을 가리고 7위를 선정한다는 것이 기존 가수들이고 대중들에게도 반발을 초래할 여지가 있었습니다. '나는가수다' 방영 전에 요즘 방송에서 보기 힘든 실력파 가수들을 본다는 점에서 기대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어떻게 예술을 평가할 수 있나면서, 가수에 대한 모욕이라고 폄하짓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우려했던 상황보다는, 생각지도 못했던 순기능이 많았습니다. 잘만하면 지금 아이돌, 기계음으로 획일화되어가는 가요계에 새 바람을 불러모을 수 있다는 희망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각개 다른 목소리를 가진 가수들을 평가할 수 있나고, 썩 좋지 않게 보던 사람들도 순위 그 자체보다 가수들이 혼신의 열창을 하는 모습에 반하여, 엄지손가락 추어올리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나는가수다는 그동안 일밤에 등을 돌렸던 사람들을 다시 mbc로 채널 고정 시켰고, tv를 잘 보지 않는 젊은 세대까지 그 시간대에 tv를 보게하는 저력까지 갖추었습니다. 게다가 자의반 타의반으로 잘 만들어진 아이돌들만 볼 수 밖에 없었던 일반 대중들도 오랜만에 음악의 진정한 의미와 아름다움에 대해서 다시금 곱씹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구요. 비록 뜻하지 않게 김건모 재도전 논란으로 잠시 문을 닫기도 하였지만, 임재범, 김연우,BMK  등 이미 고수로 인정받은 최고 보컬리스트와 다시 고삐를 당긴 이소라, 윤도현, 김범수, 박정현의 불타는 예술혼 때문에, 다시 '나는가수다' 프로그램 자체에 집중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시간대 밥을 먹으면서 그들의 노래를 듣는 것 자체가 미안할 정도로 제가 TV를 보면서 그렇게 어떠한 잡념도 없이 가수들의 노래하는 모습에 흠뻑 반했던 적도 없었을 것입니다. 

제가 처음에 '나는가수다' 프로그램을 썩 반기지 않았던 건 순전히 가수들의 평가 문제때문이였습니다. 음악의 다양성을 고려하여, 각계 다른 색채의 가수를 섭외했다고 하나, 대체적으로 고음의 풍부한 표현력을 높게 쳐주는 대중들의 취향 상, 자연스럽게 절제창법과 고음은 아니지만, 은은한 감동을 선사하는 가수들에겐 불리할 수 있는 룰이였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가수다'는 이미 최고들끼리의 경연이였고, 거기서 아쉽게 탈락을 한다고해도, 결코 노래를 못해서 탈락한 것도 아니고, 다만 청중평가단의 취향에 맞지 않아서 7위를 한 것이라고 용케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1위를 한 가수도, 7위를 한 가수도 제 귀에는 모두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올 법한 음악의 신들의 향연이였고, 다만, 다른 실력파 가수들이 그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잠시 양보하는 것뿐이였습니다. 

그러나 가면 갈 수록 '나는가수다'는 점점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지난달 김연우가 나는가수다 재개 이후 첫 탈락을 했을 때도 이렇게 속상하지는 않았습니다. 비록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 김연우의 탈락이 아쉽긴하지만 그렇다고 김연우를 대신해 탈락할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다들 오랫동안 보고 싶은 가수들이고,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래를 불렀기 때문이죠. 그리고 각자의 경쟁이라는 것을 잊은채 후배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따스한 큰 형님 임재범의 보살핌 하에 서로를 격려하고 아껴주는 가수들의 살뜰한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부르는 노래에는 인생이 있었습니다. 임재범의 '여러분'을 듣고 온 관객이 펑펑 눈물을 흘린 것도, 오랫동안 풍파에 시달려온 가수 임재범의 삶이 고스란히 담긴 위로에 많은 이들이 다시 힘을 얻게된 근원이 아닐련지요. 아마 '나는가수다' 역사상 최고의 레전드 시절이 있다면, 바로 임재범, 김연우, 이소라, BMK, 윤도현, 박정현, 김범수가 한데 모여 노래를 불렀을 때가 아닌가 싶어요.

 


하지만 이제 나는가수다는 더이상 그 때처럼 밤잠을 설칠 정도로, 이번에는 어떤 가수가, 어떤 무대를 꾸며줄까 기대하고, 가슴이 부풀어오게하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게다가 이제는 풍부한 감수성으로 점점 획일화되어가는 '나는가수다'에 음악의 다양한 매력을  불러일으켰던 이소라마저 떠나게 되었습니다. 김어준이 지난주 이소라의 탈락에 대해서 우려를 표한 것도, 이소라만큼 고급스럽고도 자기 스타일이 뚜렷한 여가수도 드물기 때문이죠.

 


이소라는 가수라기보다 예술가의 이미지가 강한 뮤지션입니다. 그만큼 자신의 음악 철학이 뚜렷하고, 자신의 노래에 대해서 철두철미하고 까다로운 편입니다. 그래서 그녀가 지난 김건모 재도전 논란에서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울면서 녹화장을 뛰쳐나간 것도, 그녀의 넘치는 감수성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물론 그녀는 대중가수이고, 음악인이기 전에 사회인이기때문에, 절제의 중요성을 알아야하고, 그 점은 그녀가 큰 실수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의 탈락에는 침착함을 유지했던 이소라 입장에서 자기가 정말 노래를 잘한다고 평가했던 김건모의 탈락이 상당히 큰 충격으로 다가올 수도 있었고, 그 점에 대해서 일반 대중들과 제작진, 그리고 가수들간에 이해와 소통이 부족하였던 탓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나는가수다' 무대에 오르는데 많은 용기와 힘을 주었다는 김영희PD가 가장 생각난다면서 그분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비추었습니다. 이번 나는가수다 출연을 계기로 어떤 것을 잘하고 싶을 때 오히려 힘을 쓰면 잘 안되는 것을 배웠고,  노래도 일도 내려놓으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생각한다고 많은 이들에게 깨달음을 주는 좋은 명언도 함께 내려놓고 말이죠. 

 


그 후 그녀는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진행자와 가수로서 '나는가수다'의 재기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그 이전부터 특유의 감성적이고 매혹적인 목소리로 상당한 마니아를 구축했던 이소라는 갑자기 평소 가수 이소라에게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입니다. 원곡 보아도 아니고, 이소라도 아니고, 제3의 이끌림이였습니다. 그래서 늘 청중평가단 순위에 하위권에서 맴돌았던 이소라는 단숨에 2위로 껑충 뛰어 올랐고, 그동안 이소라의 창법을 썩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이소라의 넘버원을 극찬할 정도로 가수로서는 자칫 위험해질 수 있는 도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그 뒤 고급스럽고도 절제된 노래만을 추구하였던 이소라는, 주먹을 운다로 힙합까지 섭렵하는 또한번의 파격변신을 시도합니다. 이미 넘버원으로 상위권에 도약을 해서, 어떤 노래를 불러야 '나는가수다' 청중단에게 잘 먹힌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이소라였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요근래 성치않은 몸이였고, 고음을 질러야 하는 '나는가수다' 무대에서도 꿋꿋이 평소 자신의 창법을 유지하면서 조용하면서도 은은함이 돋보이는 음악을 선사하였습니다. 끝나고 많은 관객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으나, 역시 떠도는 스포일러대로 2주 경연의 점수를 합하여 탈락. 결국 그녀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나는가수다' 무대에서 내려와야했습니다. 

 


예전에 '나는가수다' 무대에서 부른 적이 있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를 밤마다 들면서 눈물을 흘리고, 한편으로 위로를 받았던 팬으로서 당분간 이소라를 볼 수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김연우도 그랬고,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한 임재범도 그렇고, 가수 스스로 무대중단이라는 최악의 상황에도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로 조율이 아닌 전율을 일으키면서 많은 청중단을 감동시켰지만, 지금 자신의 실수를 통감하면서 자진하차를 한 JK김동욱도 많은 장점을 보여줄 수 있는 훌륭한 가수인데, 결국 '나는가수다'를 떠나게 되었네요. 비록 이렇게 '나는가수다' 무대를 떠나게 되었지만,  누가 뭐래도 이소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이자, 뮤지션입니다. 그리고 이소라만큼 외사랑에 괴로워하는 여인을 위로해줄 수 있고, 듣는 이의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여가수도 드물 것입니다. 다행히 이소라는 '나는가수다'가 많은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하고, 울렸을 때부터 함께 해왔고 이소라의 창법이 답답하다고 혹평을 날리던 사람들도 그녀를 다시 보게 할 정도로 훌륭한 변신을 꽤하기도 하였습니다.

어떻게보면 더더욱 말이 많아지기전에, 하루라도 빨리 '나는가수다'를 떠나는 것이 더 그녀를 덜 욕보이게하는 잘된 일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왜이리 당분간 '나는가수다'에서 가수 이소라를 볼 수 없다는 점이 왜이리 슬픈 건가요. 오히려 담담히 미소를 지으면서 작별을 고하는 그녀때문에 더더욱 여운이 남는 가슴아픈 헤어짐입니다. 하지만 이제 이 시대 진정한 뮤지션 이소라의 도약은 이제부터입니다. 부디 앞으로도 왕성한 음악활동을 하시며, 대중들의 삶에 행복을 주고,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뮤지션으로 오랫동안 우리들을 행복하게 해줄 그녀의 새로운 음악인생이 사뭇 기대가 되네요. 



Posted by 너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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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shlim1219.tistory.com BlogIcon ★안다★ 2011.06.13 08: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어제...가슴 뭉클뭉클이었습니다...흑..ㅠ.ㅠ
    이소라....돌려내세요~!!!

  3. Favicon of https://hamlove0801.tistory.com BlogIcon 하~암 2011.06.13 0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진하차하는 김동욱씨도 그렇고..ㅠㅠ
    탈락하신 이소라씨도그렇고..이젠 탈락이란게 그리 크게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mc하시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4. Favicon of https://lmpeter.tistory.com BlogIcon 아이엠피터 2011.06.13 0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소라씨의 행복을 주는 사람 노래를 들으면서 전율이 ㅠㅠ
    그 음악은 저를 다시 옛 추억으로 그리고 음악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습니다.
    자꾸 나가수보면서 그냥 경연말고 음악만 들려줘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음악을 변질시키는 인간들이 밉습니다.

  5. 2011.06.13 0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Favicon of http://www.afplay.kr BlogIcon 공군 공감 2011.06.13 0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녀의 말대로 몇년 후, 더욱 멋있어져있는 모습을 다시 볼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7. Favicon of https://shipbest.tistory.com BlogIcon @파란연필@ 2011.06.13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가수 첫무대를 연 주인공이었는데.. 이제 떠나는군요.....

  8. Favicon of https://neonastory.tistory.com BlogIcon 네오나 2011.06.13 1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술가의 이미지가 강한 가수라는 말씀이 와닿네요.
    정말 무대를 제대로 만들어줬던 가수인데 아쉬워요.
    MC로서 중심을 잡아주길 기대하는 바인데 남아줄지 모르겟네요.

  9. ㄴㄴ 2011.06.13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일 좋아하는 가수였는데ㅠ 그래도 이소라씨 노래는 계속 찾아 들을 겁니다 ^^ 건강도 안 좋아보이시던데 당분간 푹 쉬셨으면....

  10. Favicon of https://6sup.tistory.com BlogIcon 하결사랑 2011.06.13 1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충격적이네요. ㅡㅡ;;
    정말로...아쉽고...처음 나가수를 볼때는 상상도 못했던 중간에 채널 돌리기 어제 하였습니다.
    다른 프로그램 보려고...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 하나 뭍혀져 가나요 ㅡㅡ;;

  11. 그린레이크 2011.06.13 1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견된 탈락이었기에~~그리 놀라지는 았네요~~~
    나가수에 탈락은 그리 튼 의미를 보가 하지는 못하지만
    아쉽네요~~참 많은 모습으로 우리에게 감동을 주었는데~~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래보네요~~

  1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6.13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가수다 프로는 딱 한번보고 그닥 제스타일은 아닌듯싶어
    이프로 인기였을 당시도 어쩜 너돌양 처럼 그때 제 느낌이 이랬던것 같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13. Favicon of http://blog.daum.net/yeshira BlogIcon 심평원 2011.06.13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제 봤지요~~~~
    다들 짱짱한 노래실력에 감탄했고~~~~
    저도 아쉽습니다...!!!
    지금까지 나가수의 여운이 맴도네요~ ^^

  14. Favicon of https://c8m5nny.tistory.com BlogIcon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11.06.13 14: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소라의 무대를 잠시 못보는 거겠죠. 그렇게 기다리고 싶습니다.

  15. Favicon of http://dagoen.com BlogIcon 다고은 2011.06.13 1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가수라는 프로를 어제 처음 봤어요.
    가수로서 모두의 색채가 다른데 그걸 경합한다는게..조금 의아했지만
    노래 잘하는 가수들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신선하더라구요.
    제가 보는날 아쉽게 이소라가 탈락해서..참 아쉽더라구요

  16.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1.06.13 15: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로를 더욱 성장하게 만들어주는 멋진 프로그램이죠~
    (사실 요즘은 그 감동이나 재미가 많이 떨어진거 같아요^^;;)

  17. Favicon of http://drunkenday0830.tistory.com/ BlogIcon 내사랑고기&맥주 2011.06.13 1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프로생길때와는 조금 의미가 떨어지는것같아 아쉬운 마음입니다

  18. Favicon of http://blog.hscity.net BlogIcon 화사함 2011.06.13 16: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소라가 결국 떨어졌군요;;
    예술가 기질이 다분한 가수라는 의견에 동감해요
    옛날에 음도에서 라디오 DI로서 알았던 그녀보다
    요새 이소라라는 사람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던 것 같습니다

  19.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1.06.14 0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좀 바빴더니...오늘 글을 보게 되네요.ㅎㅎㅎ
    이소라가 떨어졌군요. 감미로운 목소리가 좋은데...
    잘 보고가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20. Favicon of http://blog.daum.net/antian54 BlogIcon 흐르는 물 2011.06.14 0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열어가세요.

  21. 환승객 2011.06.14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가수 이번주 잘 시청했습니다...저는 이 프로그램 처음 나왔을때 김건모 재도전 파문때부터
    생각하고 말했던 거지만 프로그램의 목적을 모르겠습니다. '예능'이라고 말해서
    예능인가하면 또 서바이벌이라고 해서 서바이벌인가 하면 또 음악프로그램이라해서
    진지하게 이소라의 프로포즈처럼 들으려고 하면 그것조차 바꿔버리고...
    자문단은 또 뭐하는 지위인지...자문단은 안짤리나요?--;;
    처음에 청중투표로 하기로 했으면 그냥 인터넷비난을 받든지 뭘하든지
    그냥 포멧대로 책임피디한테 맡기고 밀고 나갔어야 하지 않았을까하고 생각합니다.
    솔까말 지금은 그냥 담날 음반판매 쇼케이스로 보이기 시작한다는...--;;
    대단한 가수들 힘들게 모아서 음악을 들려주려 시작했으면 오래오래 하게하고
    임재범처럼 재야에 묻힐뻔한 가수들 자신의 노래 다시 재조명 받게하고...지금은
    그냥 남의 노래 출연자들이 리메이크, 자기노래 만들어서 음반판매...ㅠㅜ 뭐냐고요 이게...ㅠㅜ
    김범수 박명수 무대를 보면서 들은 생각은 '너무 재밌다...근데 이게 프로그램의 방향인가?
    ... 마치 다른 본부 프로포즈 러브레터 스케치북 무대를 보는 듯한 착각...
    결국 하고 싶은건 이런 거였나...? 그럼 그런거 하면 되잖아? 괜히 김건모 짤리고...ㅠㅜ'
    ...요런 생각...이소라의 노래 들으면서 마음 따뜻~해졌는데 막상 6위라고 짤리는거 보니
    역시 오늘의 콘서트왕인가....싶기도 하고...콘서트에 순위 매기는건 아니잖아요...?ㅜㅡ
    청중이 일어나야 1등 되는건가...엄청난 가수들 프로그램 졸로 쓰는건 좀 아니지 않아요?ㅠㅜ
    김동욱 하차할 정도로 부담느낀건 김건모 재도전 여파잖아요...ㅠㅜ
    어차피 예능인척 할 거였으면 재도전 할때 제작진이 총 맞아주면서 출연진 지켜줘도
    별 문제 없었잖아요?ㅠㅜ 첨 기획은 '엄청나다'고 생각했는데...ㅠㅜ
    피디 짜르려면 피디 하고싶은대로 두달은 하고 짜르지...ㅠㅜ
    나가수는 예능+서바이벌+음악프로그램을 가장한 리얼 버라이어티 였던듯....ㅠㅜ
    기획이 참신해서 좋았는데...ㅠㅜ 너무 많은 포멧을 그러모으려 하니 문제가 생기는거
    같아요...ㅠㅜ 시청연령대도 너무 그러모으려 하니 문제가 생기고...ㅠㅜ
    걍 오늘의 콘서트왕 해요...티비에서 콘서트 보는게 참신한거지 뭐...ㅠㅜ
    ...그럼 공연 가수가 다 죽으려나...ㅠㅜ 그건 안되겠다....ㅠㅜ



개그콘서트 원년멤버로 큰 인기를 누리고, 그 뒤 뮤지컬계에 진출 루나틱 등을 히트시키며 연출가로도 성공가도를 달린 개그맨 백재현이 오랜만에 사람들의 관심이 그리웠나 봅니다. 

백재현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역시 한국 아이돌은 대박이며, 겸손하기 까지 하다. 나가수 선배님들의 아집스러운 모습과 건방진 모습이 없어서 좋았고, 실력은 나가수 못지 않으며 겸손과 미덕까지. 한국 아이돌이 자랑스럽다면서 불후의명곡2에 강한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그리고 전설을 노래하다를 보고 자기가 KBS 출신임이 자랑스럽다면서 흠 잡을 데 없는 구성, 예능의 즐거움과 프로그램의 진정성이 과하거나 논란의 대상이 될만한 의구심이 들지 않게 완벽히 적당하다면서, 작가님들 피디님들 짱이라면서 칭찬까지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백재현은 불후의 명곡이 나가수를 베꼈다는 언론의 잣대에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경합 중의 가수 인터뷰나 경합 중의 청중 리액션 컷을 따라한 것은, 한국 밥상에 올라오는 깍두기라면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서, 오히려 나가수처럼 인터뷰나 리액션이 과하지 않고 적당해서 다른 맛이다, 역시 공영방송답고, 국장님, 이하 관련자 모든 분들 개념이 완전히 계시다면서 과한 존경심과  불후의 명곡에 대한 지나친 애정을 과시하기까지 하였습니다. 


그가 아이돌을 좋아하고, '나는가수다'보다 '불후의 명곡2'가 본인 취향에 맞고,  나가수가 먼저 시도한 인터뷰와 경합 중 청중 리액션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으며, 볼후의 명곡2가 '나는가수다'보다 더 잘만들고 그래서 KBS 출신인 것이 자랑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좋아하는 '불후의 명곡2'가 마음에 들면, 불후의 명곡만 칭찬을 하던가, 그리고 '나는가수다'를 표절하였다는 언론의 시선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렇게 바라보는 언론만을 비판했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불후의 명곡 아이돌들을 칭찬하기 위해서 '나는가수다' 가수들은 자신만의 아집이 똘똘뭉치고 건방진 사람들로까지 폄하했습니다. 현재 그 트위터 멘션은 삭제된 상태이고, 아부가 아니라 안부였다면서 해명을 하는 동시에 오히려 자신을 비난하는 네티즌들을 향해 세상을 삐딱하게 본다고 일침까지 남긴 상태입니다. 




백재현의 말처럼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한 아이돌 역시 나는가수다 선배들 못지 않게 최선을 다했고, 노래도 잘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그들이 날고기는 아이돌이라도, 오랜 세월 동안 자신의 음악적 세계관을 확고히 다지면서, 몇 십년 가까이 노래를 부른 선배 가수들을 따라잡기는 역부족이였습니다. 하지만 아이돌에게는 중견 가수들에게는 느낄 수 없었던 참신한 매력이 돋보였고, 또 그들도 앞으로는 대한민국 가요계를 이끌어갈 대들보이기 때문에, 아직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갈고 닦는 그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야합니다. 

하지만 아이돌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나는가수다' 가수들을 폄하하는 행위는 오히려 백재현이 응원하는 아이돌들과 불후의 명곡2에게 더 악영향만 초래할 뿐입니다. 혹시나  방송계에서 활동해온 중견급 개그맨 백재현 눈에는 오랜 가수 생활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이 확고하고, 또 예술가적 감수성이 풍부한 '나가수 급' 가수들이 굉장히 아집스럽고, 마치 방송을 좌지우지하려는 건방 떠는 선배들로만 비춰졌나 봅니다. 그의 트위터에 찾아가보니, 그도 3월 초까지만해도 나는가수다 프로그램이 단순히 자기네들끼리 노는 예능(?)에서 벗어나 진정한 대중예술의 지평을 열였다면서 직접듣는 것 이상의 큰 감흥을 가져다주었다면서 나가수에 대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그 와중에 '나는가수다' 에 뭔가 크게 실망을 하고 돌아선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나는가수다'에 출연했던 가수들은 대한민국 최고 가수로서 자존심을 내세우기보다, 청중단에게 보다 좋은 노래를 들려주기 위해서 고민 고민을 거듭하고, 심지어 자신이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음악적 색채를 버리는 파격적인 변신까지 추구하였습니다. 그동안 잔잔하면서도 깊이 있는 울림의 노래를 선사했던 이소라는 보아의 '넘버원'을 통해 그동안 이소라에게 볼 수 없었던 충격적인 변신으로 많은 이들의 박수갈채를 받았고, 평소 절제창법으로 사랑받던 김연우는 목에 핏줄까지 세우기까지 하였습니다. 게다가 데뷔 이래 지금까지 이승철과 더불어 90년대 최고 보컬으로 군림해온 임재범은 "자신의 노래는 한풀이일 뿐이며, 김연우가 제대로 노래한다면서, 이제는 노래다운 노래를 하겠다"면서 자신을 낮추는 모습까지 보였구요. 

더욱 놀라운 것은, 재도전 논란 이후 선배로서 후배들의 앞길을 가로막는다고 비난받고, 자진사퇴 하였던 김건모는 그 다음날 있었던 경연에서 극도로 긴장한 나머지 데뷔 20년만에 손을 떠는 겸손한 모습까지 보이면서 그에게 비난을 퍼붓었던 많은 이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기까지 하였습니다. 

분명 몇 달 전, 경연에서 꼴찌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재도전을 받아들여 '나는가수다'를 존폐위기까지 몰고간 김건모와, 김건모의 탈락을 두고 자신의 슬픈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여 방송 도중 뛰쳐나간 이소라의 행동에는 분명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알고보니, 나가수 제작진과 가수들 사이에서는 재도전을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나, 경우에 따라서는 재도전을 할 수 있다고 어느정도 말이 오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탈락 제도가 없는 불후의 명곡과 달리, 나는가수다는 쟁쟁한 가수들 속에서 가장 청중단에게 점수를 적게 받는 가수가 아쉽게 자리를 떠나는 룰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흠잡을 데 없고 이미 가요계에서 최고들로 인정받은만큼 자신들의 음악에 대한 자부심도 큰 가수들이기에 누구 하나 탈락해도 충분히 말이 오갈 수 있고, 자칫 잘못하면 자존심에 금이 갈 수도 있는 돌발상황이 어느 정도 예측된 룰이였죠. 

단지 나는가수다 가수들이 아집스럽고 건방져 보였다면, 데뷔 20년차 가수로서 자신이 쌓아온 음악을 뒤로하고, 오로지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몸까지 앓아가면서 혼신의 열창을 한 죄명밖에 없는 가수들에게 해서는 안될 말이고, 또한 나는가수다 가수들을 폄하하면서 불후의 명곡2에 나온 아이돌을 띄워준다한들, 과연 아이돌들도, 불후의 명곡 제작진들도 그 발언을 듣고 백재현씨에게 진심으로 고마워할 것 같지는 않아 보이네요.

현재 백재현은 논란이 된 '나는가수다' 가수들에 대한 비난 부분은 삭제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발언에 대해 아부라고 비난하던 네티즌들에게 세상을 꼭 삐뚤게 보는 사람들이 불쌍하다는 멘트를 달았습니다. 네 본인은 10년 넘게 연락안한 사람들에게 트위터로 칭찬했다는 것때문에 아부라고 몰고가는 것에 억울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백재현의 '나는가수다' 폄하가 경솔하다고하더라도 그를 미친 돼지XX로 몰아간 점은 분명 해서는 안될 일이였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대중들에게 좋은 음악을 선사하기 위한 일말의 자존심을 지킨 가수들을 두고 아집이니 건방지다라고밖에 볼 수 없어 되레 원초적인 비난을 받고, 자신이 응원하고 싶은 불후의 명곡과 아이돌까지 불통을 튀게 함은 물론 또 자신의 발언에 책임지지 못하고, 바로 삭제하고, 오히려 네티즌들에게 반박하는 백재현의 삐딱한 시선이 아쉬울 뿐입니다.

아무리 백재현 그 자신이 '나는가수다' 초창기와 달리 나가수 프로그램과 출연 가수들에 대해서 단단히 실망을 했고, 그래서 나가수를 까고 불후의 명곡에 아부를 한다고 비난하는 네티즌들을 보고 세상을 삐뚤게보는 사람들이 불쌍하다고 하기 전에, 본인 스스로가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띄워주기위해 이제는 등을 돌려버린 타 프로그램을 폄하까지 일삼는 아집과 삐딱한 시선에서 탈피하셨음 좋겠습니다. 애초에 불후의 명곡 아이돌을 칭찬하기 위해 '나는가수다' 가수들을 보고 아집이라는 말만 하지 않고, 그저 본인이 좋아하는 불후의 명곡만 칭찬했다면, 이렇게까지 그가 과도한 비난에 시달리는 일은 없었을 텐데 말이죠. 



Posted by 너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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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6.08 0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핫, 이런 일도 있었군요..
    말씀대로 나가수 출연진들까지 거들먹 거린 부분은
    정말 실수 제대로 한것 같습니다..
    에구..

  3. 2011.06.08 0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Favicon of https://boyundesign.tistory.com BlogIcon 귀여운걸 2011.06.08 0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정말 삐딱한 시선이 안타까워요..
    공감합니다~~~

  5.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1.06.08 0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조심해야하는디...그쵸? ㅎㅎㅎ
    편한한 하루 되세요.

  6. Favicon of https://riugoon.tistory.com BlogIcon 리우군 2011.06.08 06: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재현은 스스로가 말하던 아이돌들의 겸손을 좀 배워야 할듯 합니다 ㅋㅋ

  7. Favicon of http://blog.daum.net/mamaworld BlogIcon 왕비마마 2011.06.08 0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백제현씨...
    어쩌다 이런 ...
    어렵다...저분도....약간 좀...^^;;;

    울 너돌양님~
    오늘하루도 기분 좋~은 시간 되셔요~ ^^

  8. Favicon of https://writers-high.tistory.com BlogIcon Kaloy 2011.06.08 0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저런 말 거침없이 하는 분이셨나?뭔가 찝집한 기분이 드네요 ^^;

  9.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6.08 0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돌양님 포스팅 보고 첨 알고가네요~

  10. Favicon of http://mikekim.tistory.com BlogIcon mikekim 2011.06.08 0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물론 저도 나가수에 실망하고 있지만 저렇게 비난받을 이유는 없지요...이 사람 이걸로 관심 받는데는 성공했군요....ㅉ

  11.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1.06.08 0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재현이 뉴스의 중심에 서겠군요~
    수요일을 보람 있게 보내세요~

  12. Favicon of http://blog.daum.net/2losaria BlogIcon 굄돌 2011.06.08 0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말을 저렇게밖에 못했을까요?
    칭찬 받은 게 아니라
    잘못하면 벼락 맞겠어요.
    불후의 명곡~

  1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6.08 0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가수의 인기몰이에 말도 참 조심히 해야 겠어요^^
    프로듀서로 새로 재기에 성공해던 백재현씨~
    그의 말도 생각도 틀리는 것은 아니나
    삐딱한 시선이라고 말한 부분도 마음에 안드네요^
    다들 귀에 걸면 귀거리인 세상에 던지 그 말한마디가 어찌보면 오늘의
    현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나가수의 다른 편에서 보는 시각도 한번 생각해볼 문제인듯싶습니다^
    어디든 장단점은 다 있으니 말에요~

  14. Favicon of https://lmpeter.tistory.com BlogIcon 아이엠피터 2011.06.08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상하게 전 정치이외에는 남과 비교하거나 폄하하는 말은 기분이 안 좋더군요
    그냥 잘하는것만 칭찬했으면 좋겠습니다. 저기서 나가수만 빠졌으면 좋을 말인데 ㅠㅠ

  15.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1.06.08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우군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오늘은 유독 많이 공감하네요 ㅋㅋ)

  16. Favicon of http://www.smpark.kr BlogIcon 풀칠아비 2011.06.08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일이 있었군요.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7. 야릇한 2011.06.08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동안 방송에서 뜸해 소외된 마음에
    본인이 삐딱해 진것 같습니다.
    참내~
    아집이란 뜻을 제대로 알고 쓴 건지 모르겠지만
    아부는 확실히 아는것 같네요

  18. 혜진 2011.06.08 1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기사올라오는거 보고.. 황당하더라구요..
    이래서.. 입조심해야하나 봅니다..^^

  19. Favicon of https://afplay.kr BlogIcon 공군 공감 2011.06.08 14: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에 사람들의 관심이 그리웠나 봅니다.'
    공감 100배입니다!

  20. Favicon of https://9oarahan.tistory.com BlogIcon 아하라한 2011.06.08 1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헤엑...제가 잘 모르던 내용이었네요...
    나가수가 인기가 있는건지. 스포일러를 너무 흘리는건지...이래저래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네요...백재현씨는 또 왜이랬는지 ㅠㅠ

  21. dfq 2011.06.19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가수 가수들도 나보다 나이 어리고, 백재현씨도 나보다 나이 어리고, 아이들 별로 탐탁치 않게 여기는 사람으로서, 그리고 백재현 씨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백재현씨 말이 그다지 틀린다고는 안보이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