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나는가수다2 김건모

B조 경연으로 본 나는가수다2 성공조건 결국 음악이다. 4월 말 방영된 오프닝 때만 해도 이은미, 이영현, 백두산 등이 속한 A조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죽음의 조'라고 많은 기대를 모았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김건모, 박완규, 김연우, 정엽, 박상민, 정인이 속한 B조가 더 볼만했던 경연이었습니다. 그 당시 제작진이나 진행을 맡고 있는 박명수가 A조보고 죽음의 조라고 한 것은, A조에 포진된 가수들이 대부분 경연에 특화된 목소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정통 헤비메탈 그룹의 백두산에서부터 90년대 댄스의 여왕 박미경, 수천번의 콘서트 경험의 소유자 이은미, 그리고 특유의 폭발적인 성량을 앞세워 오프닝 무대에서도 1위를 차지한 이영현이 모두 A조에 속했으니까요. 또한 오프닝 무대에서 1위를 기록한 이영현뿐만 아니라, 모니터 평가단에서 1위로 뽑힌 이은미.. 더보기
나는가수다2 노래로 속죄한 김건모. 김영희PD 노림수 통했다. 지난 주는 장기 파업 여파에, 첫 생방송 무대라 그랬던 것일까요. 다소 실망스러웠던 평의 A조에 비해 지난 13일에 방영된 B조 경연은 과거 초기 못지 않은 감동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던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상위권과 하위권을 얼추 예상할 수 있었던 지난주 A조 경연과는 달리, 이번 B조는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거든요. 사실 시청자 입장에서는 지난주 'A'조보다' 'B'조 경연이 기대되었을 거에요. 1위를 차지한 박완규부터, 지난 시즌에서 가장 안타까운 얼굴로 뽑히는 김연우, 정엽, 허스키한 목소리에 개성이 넘치는 박상민에 지난 오프닝에서 의 새로운 신데렐라로 각광받은 정인, 에 재도전한다는 소식부터 네티즌들을 들썩이던 김건모까지. 이름만 들어도 귀가 솔깃해지는 뮤지션들..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