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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 이적설

30억에도 흔들리지 않는 나영석PD를 향한 지겨운 이적설. 치졸한 1박2일 흔들기 그만해라 또다시 기다렸다 듯이 나영석PD의 이적설 보도가 제기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사실상 CJ E&M이 확정되었다면서 나영석PD의 이적설을 기정 사실화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다행히 예전처럼 나영석PD가 자고 있는 새벽에 보도한 것이 아니라 대낮에 한터라 나영석PD는 즉각 그 사실상 이적설을 부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사실상이란 단어에는 참 맹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지난 오세훈 전 서울 시장을 물러나게했던 무상급식 투표에는 분명 투표율 미달로 개표조차 하지 못했는데, 여당 모 대표가 사실상 승리라고 평가하여 수많은 패러디를 연출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1박2일 종영 뒤에도 이적을 결정하지 않은 나영석PD를 사실상 이적이란 말로 CJ E&M로 보낼려고 하지 않나. 정말 이제는 사실상이란 말 자체를.. 더보기
1박2일 나영석PD마저 이적설? 이해는 되지만 이승기의 의리가 다시 보인다. 아직 제대로 확인된 바는 아니지만, 결국 해피선데이 팀 중에서 끝까지 KBS에 남아있는 듯 싶었던 나영석PD도 결국 회사에 사표를 제출하고, CJ E&M로 간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은 아닙니다. 이미 나영석PD와 함께 1박2일을 기획했던 이명한 프로듀서는 일찌감치 CJ E&M로 이적하였고, 최근에는 해피선데이에서 '남자의 자격'을 연출하였던 신원호PD 또한 역시나 CJ E&M로 새 둥지를 틀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작년 KBS 새노조 파업 당시 '더는 짖지 않는 개가 싫었다'는 트위터 글로 화제가 되었던 전 1박2일 조연출 신효정PD는 곧이어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인사 이동 이후 현재 SBS 경력PD로 이적하기도 하였습니다. 요즘 MBC는 물론이고 SBS PD마저 종편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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