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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

남자의 자격 요란하기만했던 멤버 교체. 실망 자아낸 이유 맨 처음 KBS (이하 )의 새로운 멤버로 차인표가 투입된다고 했을 때 네티즌들은 차인표와 함께 새로 시작할 에 잠시 큰 기대를 걸었습니다. 평소 성실하고 젠틀한 신사 이미지로 사랑받는 차인표야말로 현재 위기에 빠진 을 살릴 수 있는 적격의 인물로 보여졌거든요. 하지만 이 초강수 카드로 내세운 차인표 투입은 없던 일이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차인표와 함께 물망에 올랐던 김준현도 보류되고, 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진 윤형빈이 재투입된다는 한 연예 매체의 단독 기사를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난 3일에 새로운 멤버가 함께하는 첫 녹화장에는 개그맨 김준호, 배우 주상욱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멤버 교체 이후 가장 요란한(?) 멤버 교체를 선보이던 의 새 멤버투입은 이렇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래도 .. 더보기
남자의 자격 이경규 공황장애 고통 애써 숨겨온 이유 올해 나이 53세. 함께 연예계에 발을 디뎌놓은 동료들이 하나둘씩 떠나고, 이제 그 나이대에서 가장 활발하게 꾸준히 활동하는 방송인은 이경규밖에 없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가끔 대중들의 질책을 받기도 하였지만 방송 활동을 중단할 만큼 큰 사건에 휘말린 적도 없었고, 매일 변함없이 대중들 곁에서 웃음을 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희극인. 이경규를 그렇게 정의하고 싶네요. 30여년 전 방송 데뷔 이후 3번 바뀐 강산보다 더 요동친 방송계에서 전형적인 50대의 얼굴을 한 이경규가 버터내기란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였습니다. 방송국뿐만 아니라, 어느덧 그의 동갑내기들이 하나둘씩 사회를 떠나고, 60 정년만 채워도 다행이라는 말이 있듯이 언제 불러닥칠지 모르는 명퇴의 압박을 견디면서 살아야하는 50대입니다. 그래.. 더보기
남자의자격 청춘 합창단 박완규,임혜영마저 눈물 흘리게한 부모의 마음 시작부터 삐끄덕거린 kbs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 합창단이였습니다. 초창기부터 남자의 자격을 이끌어온 신원호PD가 KBS를 퇴사하고 새로 남격 수장이 된 조성숙 PD가 처음으로 메인PD로 시험대에 오른 자리가 하필이면 남격의 흥망성쇠를 가리는 대형이벤트라는 것이 새로 라인업된 남격 제작진으로서는 큰 부담이 됬을 법도 합니다. 게다가 합창단은 작년 박칼린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전 사회적으로 큰 이슈를 낳은 최고의 히트를 기록하여, 어느정도 인기는 보장할 수 있지만 할 게 없어서 또다시 재탕이라는 곱지 않은 시선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게다가 박칼린에 이어 공개적으로 합창단을 지휘할 사람을 찾았건만, 결국은 남자의 자격 멤버인 김태원이 우여곡절 합창단 음악감독의 자리를 수락하는 뜻밖의 상황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더보기
김국진 1억을 포기한 충격적 진실보다 크게 다가온 20대를 향한 충고 작년 kbs '남자의자격' 김국진의 롤러코스터론 강의가 방영되자마자 큰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한 때 대한민국 방송계를 주름잡을 정도로 잘나가는 방송인이였지만, 그 뒤 끝없는 추락을 거듭하였지만 정작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도 언급한 적이 없었던 김국진이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그의 강연은 단순히 실패한 자가 자신의 인생을 한탄하는 눈물로 읊조리는 고백 그 이상이였습니다. 그 강연이 끝나자마자 네티즌들은 김국진의 강연으로 많은 용기를 얻게되었다면서 호평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이번 tvn의 '스타특강쇼'의 3번째 출연자로 김국진이 무대에 나온다고 하였을 때 그의 순탄치않았던 인생을 엿듣고 싶은 마음도 컸었고 과연 그가 자신의 '실패'한 인생을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가 되었죠... 더보기
남자의 자격 김국진을 제대로 건드린 당돌한 여학생 어제 남자의 자격은 청소년들을 위해서 그들보다 조금 더 인생을 산 형으로서 이것저것 충고해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년 큰 반항을 일으킨 대학생들을 위한 강의와 비슷하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개인적인 멘토로서 학생 개개인과 일일이 그들의 고민을 듣고 상담해주면서 그들을 격려하고 꿈을 독려하는, 나름 쏠쏠한 시간들이였죠. 그러나 한 여학생은 아직 어려서 철이 없고, 예능이란 재미를 위해서, 일부로 그랬다고 할지라도, 김국진의 가장 아픈 상처를 건드린터라, 마냥 좋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입시에, 진로문제로 고생하고 있는 10대들을 위해서 남자의 자격이 그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고하나, 결국은 김국진이 '이거 몰래카메라인가' 의심할 정도로, 김국진만 되레 상처받게된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하.. 더보기
남격 젠틀맨,시크릿가든 고가 콘서트,서민에겐 벅찬 문화향유 ' 애초부터 '남자의 자격'이 어느 정도 교육을 받고, 먹고 살만한 수준의 평범한(?) 중년 남성의 유쾌한 도전기라는 것을 간주해보면, 딱히 지난주 젠틀맨 편이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닙니다. 생각해보면 그동안 '남자의 자격'이 쭉 해왔던 미션들 모두 별 무리없이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어느정도 삶의 기반이 되어있지 않으면 감히 시도조차 하기 어려운 일들이라는 것을 고려했을 때 왜 유독 미술관에서 샤갈의 그림을 보고, 고급 프랑스 레스토랑에서 우아한 식사를 하고, 발레나 오케스트라 연주를 감상하는 것이 그렇게 시청자들의 심기를 거스렸는지 제작진의 입장에서는 도통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 남자의 자격 출연진이 두 팀으로 나뉘어 덕수궁 미술관에서 열리는 '샤갈'전과 '고암 이.. 더보기
남격 이경규 무달에 빛나는 발차기 어제 남자의 자격은 옛추억이 소록소록 떠오르는 미션이였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저도 어릴 적 태권도를 1년정도 했었거든요. 그 때는 거의 강제적으로 태권도를 배웠고 짖궃은 남자애들만 있어서 참 다니기 싫었는데 그리하다보니 저도 국기원에 가서 품띠를 땄더군요. 품띠따고 곧 그만뒀지만요;; 제가 태권도를 배울 때만해도 태권도를 배우는 여자애들이 정말 흔치 않았는데 요즘 애들은 여자애들도 많이 배우는가봅니다. 하긴 2품이상 유단자들을 보니 여자애들이 별로 없긴 하더군요. 요즘 태권도 말고 할게 너무 많은 아이들이니까요. 그래도 어린 시절 무술이나 운동을 하는 건 알게모르게 덕을 보는 것 같습니다. 학교 체육시간 대비 뿐만 아니라 예절 교육 및 무서운 아이들과 어른들이 넘쳐나는 지금 호신술로 어느정도 무술을 가르.. 더보기
남격 이윤석의 눈물나고 부끄럽게하는 도배투혼 이윤석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저의 평소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부러운 이유는 저는 가지지 못한 연세대 학벌 때문이고, 안쓰러운 건 늘 언제나 몸이 안따라줘서 고생하는 부실 체력을 가지고 있으시기 때문이죠. 하다못해 그분은 공부라도 잘하셨고 끼도 있어서 인지도 높은 개그맨이 되시고 교수도 되셨지만, 이도저도 아닌 저는 체력마저 따라주지 않고 손재주마저 없어서 그야말로 난감한 상황에 처해있지요. 공부는 그야말로 똑똑하거나 성실해야 잘 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이윤석은 제가 재수시절 학원 선생님에게 듣기에 누님되시는 분도 우리나라 명문 여대를 졸업하셨기때문에 두뇌쪽에 타고난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게다가 이윤석은 성실하기까지도 합니다. 그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웃기는 개그맨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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