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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이승기

놀러와 보기 안쓰러운 정준호 이하정 키스만 남은 루머해명.이선희-이승기편이 그립다 하와이 신혼여행 정보 더보기 전 신정수PD 체제 시절 세시봉으로 여타 다른 토크쇼들과 차별화를 성공하면서 기획토크쇼의 성공시대를 열었던 놀러와가 이번주는 흡사 주부님들을 위한 아침 방송 혹은 부부클리닉을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가정의달 특집 기획이라면서 결혼한 지, 아니 만난 지 180일도 안된 정준호-이하정 부부가 나와서 우리들은 너무나도 행복합니다를 읊조리는데, 갑자기 공영방송이 한 연예인의 루머 해명을 위한 전유물로 탈바꿈한 기분까지 들더군요. 게다가 김흥국의 뜬금없는 박지성, 이서진이 아나운서 신부를 원하다는 폭탄(?)발언까지 참으로 눈살이 절로 찌푸려지기까지 하였습니다. 하긴 타이밍도 정준호가 증권가 찌라시 카더라로 루머가 나돈 것이 아니라, 연예계 대표적 흥신소 모 일간지에 의해 한 남자가 그.. 더보기
놀러와. 이선희 성실한 열정 돋보이는 이승기 이끈 훌륭한 멘토 지난주, 이번주 연속으로 이어진 놀러와에서 가장 흥미롭게 볼 점이 있다면, 알고 보면 별거아닌 일도 부풀러서 자랑하기 좋아하는 다른 연예인들과 달리 상당히 호들갑 떨 내용인데도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하는 이선희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말솜씨가 부족하고 예능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웬만큼 이야기해도 시덥지 않게 들리는 것도 있겠지요. 또한 고단수 작전이라고 일부로 겸손한 척, 아무렇지 않은 척 이야기하여, 나에게는 이게 일상이야 하면서 애써 다른 이들과 차별화하면서 자랑하는 건지도 모르죠. 그러나 후배들이 이야기하자 사실확인을 요망하는 유재석, 김원희 앞에서 조근조근 나직이 별 거 아닌 것처럼 이야기하는 이선희의 진심어린 표정을 볼 때, 누구처럼 잘난 척을 한다거나, 이 에피소드로 주목받겠다 이런 의.. 더보기
놀러와. 이선희와 이승기 하늘이 내려주신 아름다운 인연 어제 놀러와는 대한민국 국보급 여가수 이선희와 그녀가 아끼는 애제자들이 총출연해 명가수 이선희를 위한 특별하고도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놀러와가 막을 열고 이승기, 정엽, 홍경민이 차례로 그녀를 헌정하는 노래를 바친 이후, 어제의 주인공인 이선희가 등장하는 순간, 탁 트이면서도 맑은 음색에 쩌렁쩌렁한 목소리에 역시 대한민국 최고 가수의 위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5년만에 놀러와 출연하였다는 이승기도 참 반가웠지만,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하여 순수하면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은 한결같은 이선희의 숨겨진 매력을 볼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이미 이선희와 이승기의 오랜 인연은 익히 잘 알고 있었지만, 홍경민과 정엽의 출연은 참으로 의외였습니다. 그러나 얼굴도 잘 모르는 걸그룹에게도 그녀들의 인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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