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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풀 뜯어먹는 소리' 정형돈도 감탄한 16세 중딩농부 한태웅의 확고한 농사철학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영하는 tvN (이하 )는 유명 연예인들이 도시를 벗어나 16세 중딩 농부 한태웅과 함께 농사를 지으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스로를 시골 삶다큐멘터리로 일컫지만, 김숙, 정형돈, 이진호 등 코미디언 출신 예능인들이 대거 출연하여 끊임없이 웃음을 유도하고자 하는 의 정체성은 예능이다. 요즘 가장 핫한 예능인인 김숙, 꾸준히 예능프로그램에서 웃음을 선사 했던 정형돈이 출연하지만, 의 메인 캐릭터는 16세 중딩 농부 한태웅이다. 지난해 KBS 에 출연하여 소년 농부로 유명세를 얻은 한태웅은 각종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남다른 끼를 인정받아 현재 컬투의 정찬우, 한영, 김원효가 몸담고 있는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소속 엔터테이.. 더보기
'벼꽃' 농부의 손길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생명의 힘 9회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오정훈 감독의 (2017)은 경기도 파주에서 친환경 농사를 짓는 농부(이원경)의 모습을 밀착 촬영한다. 별다른 내레이션 없이 농부가 벼농사를 짓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은 농부를 둘러싸고 있는 농촌의 풍경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보는 이를 감탄하게 만드는 농촌의 아름다운 풍경은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기 위해 매일 치열하게 살아가는 농부에게는 스쳐 지나가는 일상일 뿐이다. 그렇게 자식을 기르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농작물을 가꾸어왔지만 농부들이 손에 쥘 수 있는 돈은 그들이 들인 노력과 헌신에 비해 터무니 없이 부족하다. 은 친환경으로 벼농사를 짓는 한 농부의 농사 과정과 계절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벼의 성장 순환 과정을 고찰한다. 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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