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최고의 사랑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수칠 때 떠나는 '님과 함께2' 유종의 미 거둘 수 있을까 JTBC 예능 전성기를 이끌었던 (이하 )가 방영한 지 2년 반여 만에 막을 내린다. 종편 예능임에도 불구하고 늘 3~4%대의 시청률을 꾸준히 기록할 정도로, 애청자가 많은 프로그램이라 종영이 아쉽긴 하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선택이라고. 의 전성시대를 이끈 이들은 단연 윤정수-김숙이다. 이 두사람 아니었다면, 오늘날의 는 없다고 할 정도로, 프로그램에 기여한 윤정수, 김숙의 공로는 막강하다.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 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상 부부로 남아 의 마무리를 하고자하는 두 사람의 선택은 묘한 여운을 남긴다. 출연 초기 부터 당당히 쇼윈도 (가상) 부부를 선언했던 윤정수와 김숙은 프로그램 끝까지 친밀한 쇼윈도 부부 였다. 가상 결혼 프로그램 특유의 오글거림, 가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