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투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이하면서 제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을 꼽으라면 전 바로 '안중근 의사'님이라고 답변할겁니다. 작년부터 제 삶의 롤모델은 안중근 의사님이 되었고, 그 분을 흠모하여 한 때, 너중근이라는 닉넴을 달고 제가 잘가는 카페를 누볐건만, 너무나도 그분의 업적과 괴리된 삶을 살았기에 그분을 욕보이는 것 같아, 다시 원 닉넴으로 돌아갔지만요. 방금 어머니께서 뉴스에 나온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 특집을 보시면서 연신 그분 참 대단하다라는 소리만 하시더군요. 원래부터 그분을 흠모하고있던 저야 새삼스런 일은 아니였기에 아주 자랑스럽게 저 분 내 삶의 모토야 이랬더니만, 아주 무시하시는 표정이시더군요....ㅡㅡ; 하긴 제가 지금까지 살아온 과정을 보면 가관도 아니긴하다만요. 뭐 그분의 발톱의 때만큼 되지 못하더라도, 안중근 의사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