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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 역사학자 후지이 다케시와 함께하는 온라인 화상 강연 개최 1970년대 일제 전범기업 연속 폭파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이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의 비평 기획전 ‘영화를 말하다’와 함께 8월 29일(토) 오후 2시 영화 상영 후 역사학자이자 영화 기획자 후지이 다케시 온라인 화상 강연을 개최한다. 전후 일본 사회의 진정한 반성을 촉구하며, 자신의 '가해자성'을 묻는 이들을 통해 일본 제국주의 침략의 역사를 멈추고 동아시아 연대로 나아가는 ‘반일’의 의미를 확장하는 영화 은 이번 온라인 화상 강연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생소한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을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 4가지 키워드로 나누어 역사적인 의미를 찾고, 피해자와 가해자라는 이분법적인 프레임에서 벗어나 국제평화를 향한 의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상영 후 일본과 한국 사이 실시간 화상으로 .. 더보기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 영화의 이해도를 높이는 관람포인트3 1970년대, 평화와 번영을 누리던 일본에서 등장한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을 세계 최초로 스크린에 담은 세계 최초의 다큐멘터리 영화 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바라볼 수 있는 관람포인트가 공개되어 영화를 관람할 관객들에게 귀중한 길잡이가 되어줄 전망이다. #1 ‘가해자성’을 통해 ‘반일’을 바라보다! 새로운 시각과 쟁점 1974년부터 1975년까지 1년간 이어진 일제 전범기업 연속폭파사건을 다룬 영화로, 누구의 죄도 책임도 없이 시작된 전후 일본 사회의 진정한 반성을 촉구하며, 일본 제국주의 침략의 역사를 멈추고 동아시아 연대로 나아가기 위해 행동하는 인물들을 기록한 작품인 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기존의 반일 다큐멘터리들과 결을 달리하는, ‘가해자성’을 통해 ‘반일’을 조명하는 새로운 시각과 쟁점이다. .. 더보기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과 함께한 특별시사회 성황리에 진행 1974년부터 1975년까지 발생한 일제 전범기업 연속폭파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이 오는 20일(목) 개봉을 앞둔 가운데, 지난 14일 대한극장에서 국내 일제 강제징용피해자 및 관계자가 함께한 특별 시사회가 진행됐다. 70년대 일본 사회를 발칵 뒤집은 연속폭파사건을 소재로 담아낸 만큼 관련 단체 특별시사회를 개최하며 더욱 뜻깊은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열린 특별 시사회에서는 국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소송대리인을 맡고 있는 임재성 변호사, 동아시아평화연구소 소장 서승 교수, 문화평론가 이택광 교수, 미쓰비시 소송 관계자,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보추협) 유족, 민족문제연구소, 일본군 ‘위안부’ 연구소 등 많은 관계자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더보기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 한 편의 수묵화 같은 수려한 영상미의 비결은? 다큐멘터리 장르에서 보기 드문 영상미로 눈길을 사로잡는 (감독 김미례)이 (2017), (2017), (2019) 등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넘나들며 주목할 만한 필모그래피를 쌓고있는 박홍열 촬영감독의 협업으로 알려져 이목을 끈다. 일제 전범기업 연속폭파사건(1974~75)을 다룬 영화로, 누구의 죄도 책임도 없이 시작된 전후 일본 사회의 진정한 반성을 촉구하며, 일본 제국주의 침략의 역사를 멈추고 동아시아 연대로 나아가기 위해 행동하는 인물들을 기록한 작품으로 평가받는 은 수감 중이거나 사망하여 대면 촬영이 어려웠던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의 주요 인물들의 발자취를 좇기 위해 일본 홋카이도와 동북지방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오랜 기간을 거쳐 제작진이 담아낸 것은 안개였다. 박홍열 촬영감독은 안개의 모호함을 .. 더보기
가해자성과 반일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쟁점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 언론시사회 성황리에 개최 8월 20일 개봉을 앞둔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 김미례)이 지난 8월 4일(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뜨거운 관심 속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은 일제 전범기업 연속폭파사건(1974~75)을 다룬 영화로, 누구의 죄도 책임도 없이 시작된 전후 일본 사회의 진정한 반성을 촉구하며, 일본 제국주의 침략의 역사를 멈추고 동아시아 연대로 나아가기 위해 행동하는 인물들을 기록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미례 감독은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항상 피해자의 자리에서만 전쟁과 세계사의 흐름을 인식해왔다. 그들을 대상으로 고민, 생각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가해자성’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 지금까지 피해자의 자리에서만 역사적 인식을 해왔다면 .. 더보기
일용직노동자부터 전범기업 연쇄폭파사건까지! 주목할 수밖에 없는 김미례 감독의 필모그래피 일제 전범기업 연속폭파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이 8월 20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을 연출한 김미례 감독의 전작들 이자 극장 미개봉 장편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영화제와 공동체상영을 통해 반향을 일으킨 노동 다큐멘터리 4편 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노동자의 권리 찾기에서 ‘가해자성’과 ‘반일’까지 변화와 성찰을 독려하는 영화들 제18회 프리부르국제영화제(2004)에서 다큐멘터리 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미례 감독의 첫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 〈노동자다 아니다〉(2003)는 레미콘 운전사들이 노동자로 인정받기 위해 벌였던 3년간의 법적 투쟁 과정을 그린 영화다. 일용직 노동자로 평생을 산 감독의 아버지의 발자국을 따라 기획을 시작했다. 레미콘 노동자들의 박탈당한 노동자성을 드러내고, 특수.. 더보기
일제 전범기업 연속 폭파사건 다룬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 8월 개봉 확정 1974-75 일제 전범기업을 연속 폭파한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의 흔적을 좇아 1974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이들의 ‘가해자성’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담은 영화 (감독 김미례)이 오는 8월 20일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은 일제 전범기업 연속폭파사건(1974~75)을 다룬 영화로, 누구의 죄도 책임도 없이 시작된 전후 일본 사회의 진정한 반성을 촉구하며, 일본 제국주의 침략의 역사를 멈추고 동아시아 연대로 나아가기 위해 행동하는 인물들을 기록한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견고한 영화의 타이틀이 소용돌이치는 듯한 움직임 속에 퍼져나가는 한 줌의 잔해들을 프레임처럼 둘러싸고 있다. 까맣게 그을린 채 흩뿌려진 잔해들은 사람의 옷자락 같기도, 부서진 건물의 잔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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