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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미운우리새끼' 임원희와 서울예대 연극과 전설의 90학번. 그런데 여자 스타는 어디에? 지난 3일 방영한 SBS 에서는 배우 임원희가 출신대학인 서울예술대학교(서울예대, 구 서울예술전문대학, 서울예전) 연극과 90학번 여자 동기들과 오랜만에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방영하여 눈길을 끌었다. 잘 알려진대로, 임원희는 서울예대 연극과 90학번으로, 서울예대 연극과 90학번 에는 임원희 외에도 수많은 스타 배우, 연예인들이 있어 스타 등용문의 산실로 불리는 서울예대 중에서도 가장 황금 학번, 전설의 세대로 꼽힌다. 임원희와 의 MC인 신동엽 외에도, 신동엽의 최고 절친이자 한류스타의 원조 안재욱, 2010년대 영화계를 대표하는 최고 흥행배우 황정민, 으로 다시 전성기를 맞은 류승룡,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한 정재영 등이 서울예대 연극과 90학번을 대표하는 스타로, 이 외에도 최.. 더보기
명량. 불세출의 영웅보다 희생의 리더십 보여준 이순신 신드롬은 필연적이다 지난 30일 개봉한 영화 의 흥행 기세가 무섭다. 개봉 당일 역대 오프닝 최대 관객수(68만명,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를 기록한 은 지난 5일, 개봉 7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연일 박스오피스 신기록을 수립 중이다. 올해 개봉작 중에서도 최고 기대작이었던 이 연일 수많은 관객을 끌어들이는 것은, 분명 스크린 독과점의 혜택 덕분도 없지 않아 있다. 하지만 또다른 한국형 해양 블록버스터 이 첫 선을 보이는 개봉 둘째주에도 60%에 육박하는 예매율을 과시하며, 좌석점유율 또한 60%에 웃도는 결과(8월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를 보여주는 것은, 을 보고 싶어하는 관객들이 상당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올해 극장가 최대 블랙홀로 입지를 제대로 굳힌 명량의.. 더보기
표적. 류승룡이 선사하는 추격 액션극의 진수 영화 은 포스터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다시피, 여훈(류승룡 분)과 태준(이진욱 분) 두 남자의 이야기이다. 그리고 이 두 남자를 쫓는 광수대 경감 송반장(유준상 분)이 가세한다. 에서 여훈은 , 와 마찬가지로, 절대 건드리지 말아야할 전직 특수요원으로 등장한다. 여훈에게는 어떠한 수를 써서라도 지켜야할 동생 성훈(진구 분)이 있다. 하지만 동생 성훈 대신 의문의 킬러들에게 총에 맞은 여훈은 자신에게 총을 겨눈 배후를 추적하는 동시에, 동생의 행방을 찾는다. 반면 성훈에게 납치당한 아내 희주(조여정 분)을 구해야하는 태준은 성훈의 요청대로 여훈을 무사히 성훈에게 데려다 주어야함과 동시에, 자신과 여훈의 뒤를 쫓는 경찰과 킬러들을 따돌려야한다. 각각 동생과 아내를 지키고픈 여훈과 태준의 바람은 순탄하게 이루어.. 더보기
7번방의 선물 돌풍. 충무로는 지금 류승룡 전성시대 , , 를 연이어 히트시킨 류승룡의 첫 원톱 주연작이기에 당연히 흥행에 성공할 줄 알았다. 그런데 이 맞붙어야하는 상대는 2013 상반기 통털어 최고의 기대작이었던 이었다. 류승룡에 요즘 뜨고 있는 배급사 NEW의 지원도 만만치 않았지만,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등 화려한 라인업에 대한민국 최대 멀티플렉스를 앞세워 대규모 물량 공세를 펼치는 CJ 엔터테인먼트의 을 이길 거라고는 쉽게 예상하지 못했다. 영화 평론가들의 반응 역시 이 우세였다. 독립, 예술 영화를 제외하고 한국 영화에 그닥 높은 별점을 부여하지 않는 평론가들이 모두 8점 이상 후한 별점을 주는 등, 한국형 첩보물 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반면 전문가 평점은 그리 좋지는 않았다. 어찌된 일인지 개봉 후에도 한참동안 전문가 .. 더보기
7번방의 선물. 웃긴 예고편 뒤에 숨겨진 엄청난 비극 영화 예고편은 참 웃긴다. 작년 천만관객을 기록한 영화 에서 근엄하기 짝이 없었던 허균 나리가, 아니 에서 전세계 여심을 사로잡는 타고난 카사노바 장성기가 바가지 머리를 하고 "1961년 이용구 00 산부인과에서 재왕절개로 태어났어요. 엄마 아팠어요. 내 머리 커서." 하고 깔깔 웃는다. 그 뒤로 나온 예고편 역시 바보 연기로 제대로 망가지고 보기만해도 두려운 흉악범들 앞에서도 눈치없이 솔직한 류승룡에 초점을 맞춘다. 영화에 대한 어떤 사전정보 없이 예고편만 본다면 은 영락없이 교도소와 재소자들을 소재로 한 코미디 영화다. 그런데 은 그저 웃기기만 한 영화가 아니다. 사실 이 영화는 희극이 아니라 비극이다. 애초 시작 자체가 진한 비극을 암시한다. 하지만 휴먼 코미디를 지향하는 탓에, 은 전혀 웃기지 않.. 더보기
광해, 왕이 된 남자. 추석에 볼 만한 종합 오락 선물세트 현재 관객과 평단을 막론하고 9월 최고 기대작으로 선정된 는 공동 제작, 제공, 배급을 맡은 CJ 엔터테인먼트로서는 어떻게든 사활을 걸어야하는 작품이다. 올해 한국 영화는 상영관 독점과 엄청난 홍보비의 힘을 빌려 < 도둑들>을 한국 영화 역대 최대 관객수 동원이란 기록 수립을 눈앞에 두고 있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물량 공세에도 불구 결코 밀리지 않는 저력을 보여줬다. 그리고 용산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이 홍보 부족과 저조한 상영관 수에도 불구 7만 관객수를 기록하였고, 한국 영화계에서 철저히 비주류였던 김기덕 감독은 얼마 전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최고 상인 '황금 사자상'을 수상하였다. 한창 한국 영화가 각광받던 2000년대 이후 신르네상스라고 불릴 정도로 풍요기를 맞은 충무로이지만, 여기에 .. 더보기
검사프린세스 뒷심의 힘은 서변앓이덕분. 2008년 '베토벤 바이러스 vs 바람의 나라 vs 바람의 화원' 이라는 거대한 수목드라마 전쟁에 이어, 또다시 시작된 '신데렐라 언니 vs 개인의 취향 vs 검사프린세스'라는 가슴떨리는 수목드라마 2차 대전에서 출연진만 보면 가장 딸려보이는 건 단연(?) 검사 프린세스였다. 일단 여자 톱스타 한명을 끼고 하는 신데렐라 언니, 개인의 취향( 문근영, 손예진)에 비해 아이리스로 다시 인기를 회복했다고하나, 톱스타라고는 불리기 어려운 김소연과 핫라이징 스타 이민호, 옥택연과 그들만큼은 아니다만, 그래도 한번 여심을 흔든 적이 있던 천정명에 비해서 박시후의 인지도가 떨어지는 건 부인할 수 없었다. 하지만 필자는 이 수목대첩이 시작되기 이전 의외로 검프가 상당히 인기를 끌 것이라고 예상을 했다. 그도 그럴것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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