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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영

응답하라 1988 8회.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건 따뜻한 말 한마디 tvN 에서 생각지도 못한 복권당첨으로 하루 아침에 벼락부자가 된 김성균, 라미란 부부의 유일한 근심거리는 큰 아들 정봉(안재홍 분)이다. 대학 입시에 연이어 실패해도,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취미 생활에만 열중하는 정봉이만 보면 욕이 목구멍까지 차오를 법도 하지만, 그럼에도 성균과 미란은 정봉이를 다그치거나, 혼줄을 내지 않는다. 처음에는 그저 모든 것을 달관한 것 같은 라미란의 쿨한 성격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또 수제비로 간신히 끼니를 해결할 정도로 가난했던 집이 정봉이가 산 복권으로 부자가 되었으니, 이 들 가족에게 정봉이는 집안을 일으켜 세운 구세주요, 은인같은 존재다. 그래서 정봉이 공부를 안하고 취미 생활에만 몰두해도 그럴러리 넘어가는 줄 알았다. 하지만 이들 가족에는 정봉의 6수보다 더 큰 걱.. 더보기
응답하라 1988 6회. 다크호스 박보검 등장. 본격적인 혜리 남편 찾기 서막이 울리다 지난 21일 방영한 tvN 6회에는 러브라인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우선 성덕선(혜리 분)의 열렬한 짝사랑을 받으며, 미래의 덕선(이미연 분) 남편 유력 후보로 주목받았던 선우(고경표 분)가 덕선이 아닌 그녀의 언니 성보라(류혜영 분)에게 연정을 표하며, 일찌감치 남편 후보에서 제외된 것. 그리고 미래의 덕선 남편(김주혁 분)의 입에서 과거 덕선이 선우에게 고백 했다가 제대로 차였던 흑역사가 튀어 나오는 순간, 선우는 덕선의 남편이 아닌 것으로 완전히 판명되었다. 이쯤 되면 그동안 덕선을 남몰래 흠모해온 김정환(류준열 분)의 싱거운 승리로 끝날 법도 하지만, 예상치 못한 다크호스가 선우의 빈자리를 메우며 새로운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그의 이름은 천재 바둑기사 최택(박보검 분). 그동안 바둑만 열심히 두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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