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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김

정글의 법칙 목숨걸고 바나나 챙긴 리키김표 뭉클한 감동 아프리카 정글에 이어 파푸아 정글 탐험에 나선 허나 위대한 자연은 한낱 나약한 인간에게 그리 호락호락한 존재가 아니었습니다. 아프리카 밀림과 아시아의 밀림은 또 다른 차원의 문제였습니다. 김병만이 "생존도 어느 정도가 있지. 이건 뼈도 안남게 생겼어요."라는 불만까지 토로할 정도로 그들에게 주어진 상태는 모든 것이 최악 그 자체입니다. 파푸아 정글에서 정글 적응을 끝내고, 그 속에 살고 있는 코로와이 족을 찾은 여정은 그야말로 목숨을 건 싸움이었습니다. 다행히 서로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긴 했지만, 계속 돌발 상황이 일어나는 밀림에서 한 시도 안심할 수 없는 안절부절 상태입니다. 끝내 정글한복판에서 노숙을 하게된 병만족은 식량조달팀 김병만, 리키김, 땔감조달팀 노우진, 광희, 태미로 나눠 각자 필요한 .. 더보기
정글의 법칙. 김병만족이 아프리카 힘바족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비결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용맹하기로 소문난 붉은 전사 힘바족이 흔쾌히 김병만족을 받아줄지 의문이었습니다. 문명 생활 자체를 거부하고 부족 본연의 생활을 이어나가는터라, 당연히 외부 세력을 경계하는 눈초리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났으니 언제 그랬나는듯이 오래전부터 한 부족으로 살아왔던 사람들처럼 화기애애 친해지는 놀라운 친화력을 선보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힘바족과 가장 잘 어울리는 김병만족은 성격 좋고, 잘 놀기로 소문난 류담과 예능돌 황광희입니다. 류담은 힘바족 여인들 사이에서 힘바의 연인 류담바로 통할 정도로 한류 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추장님은 류담바의 의사와는 전혀 상관없이 자기 뜻대로 미래 사위감으로 내정하시기도 하였고, 워낙 류담바에게 적극적으로 구애를 하는 여인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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