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초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작(2018)' 그들은 날 버렸지만 그는 나를 모른 척 감싸주었다 (2018). 제목에서 짐작하는 대로 공작원에 관한 영화다. 국가 혹은 기관의 명령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는 공작원들은 항상 죽음의 공포와 맞닿아 있다. 자신의 정체가 탄로나서도 안되고, 조직에 대한 배신은 소리소문도 없는 제거로 이어진다. 공작원을 다른 말로 첩보원, 스파이, 비밀요원, 간첩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소기의 목적을 위해 스파이가 되어 적진에 침투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는 의 공동 제작사 ‘사나이픽처스’의 전매특허 이기도 하다. 사나이픽처스 영화의 남자들은 자신을 속이는데 능하다. 사나이픽처스 창립작이자, 불세의 히트작 (2013)의 이자성(이정재 분)은 본래 경찰이지만 조직의 부름을 받고 스파이가 되어 조직폭력배 세계에 잠입, 정청(황정민 분)의 오른팔이 된다. 형사이지만 투병 중인 아내로 인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