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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는 외박중

시크릿가든 체인지 전 주원이 불쌍해보이는 이유 겨울이 되니 다시 만화 속에나 등장할 법한 재벌가 왕자님들이 다시 등장하여 여자들의 마음을 잔뜩 흔들어 놓으시네요. 시청률은 안습이지만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서는 호평이 자자한 '매리는 외박중'이나 방송 4회만에 20%를 넘으며 대박을 노리는 '시크릿 가든'의 집안 좋고 잘생기고 학벌까지 갖춘 왕자님들이 여전히 먹히는 걸 보니, 한 때 인터넷을 휘젓었던 된장녀 논란이 다시 나올만해요. 가끔 그러잖아요. 우리나라 여자들 눈 높인 거는 드라마 속 실땅님들이 한 몫을 했다구요. 그런데 이 두 드라마 속 왕자님들은 단순히 실땅님 수준에서 머무르지 않습니다. 어엿 건실하다 못해 앞날이 창창한 기업을 거느리는 CEO입니다. 그들의 또래들은 지금 사상 최악의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들은 삼신할매 랜덤 잘타서 30세.. 더보기
매리는 외박중,매리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청담동 며느리룩 5회동안 여러 일이 있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매리-무결-정인-서준의 사각 러브라인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사업때문에 매리와 결혼을 감행한 정인도 매리를 점점 사랑하게되고 무결 역시 이제 옛 여인의 서준의 적극적인 대쉬에도 불구하고 그의 눈에는 매리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급기야 무결은 매리의 입술을 처음으로 훔친(?) 도둑넘이 되고 맙니다. 그 와중에 위매리는 정회장과 아빠 위대한에 의해서 정회장 며느리와 정인 아내에 맞는 여자 즉 홍대 히피녀에서 청담동 며느리로 변신을 하였습니다. 24살 내내 연애와 키스 한번 제대로 못해봤을 뿐더러 하이힐이 익숙하지 않은 매리에게는 다소 거북한 옷을 입은 셈이죠. 뿐만 아니라 14년차 주부이자 맨손으로 깍두기를 담글 줄 아는 위매리는 정인네 집에서는 손 까닥하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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