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맨발의 친구들

맨발의 친구들. 심혜진의 집밥이 아닌 호화 대저택만 남은 이유 방영 초까지만 해도, 해외에서 발품 팔아 직접 돈을 벌고, 위험천만한 다이빙 입수까지 감행한 SBS (이하 )이 집밥 프로젝트를 가동한 것은, 분명히 집 밥의 중요성에 대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기 위함이었을 것이다. 게다가 요즘은 예능에서 맛있게 먹는 장면이 꼭 하나쯤 나올 정도로 ‘먹방’이 각광받는 시대 아닌가. 때문에 은 시청자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엄마 표 음식을 소개하는 동시에, 오감을 자극하는 먹방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남을 수 있었다. 하지만.. 집밥 프로젝트를 계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싶었던 제작진의 바람과는 다르게, 김나운 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온 ‘집밥 프로젝트’는 불행히도 논란 투성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제작진들이 숨은 집밥.. 더보기
맨발의 친구들. 김나운 집밥 논란보다 심각한 정체성 모호 유명 연예인들의 근황을 알려준다면서, 보통 시청자들에 비해 잘 먹고 잘 사는 연예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은 지금도 아침 방송을 위주로 성황리에 방영 중이다. 하지만 주말 버라이어티에서, 그것도 건강한 집 밥을 먹겠다는 취지로 방영된 프로그램에서, 보통 사람들은 엄두도 못 낼 법한 호화 밥상을 만날 줄은 미처 몰랐다. 그런데 연예인 사업 홍보 수단, 위화감을 조장한다는 논란도 논란이지만, 무엇보다도 지난주에 이어, 지난 25일, 그리고 다음 주까지 3주 연속 연예계에 숨은 집 밥 고수를 찾아다니겠다는 SBS (이하 )의 기획 의도가 정말로 궁금해진다. 애초 이 프로그램이 숨은 맛 집을 찾아다니면서 요리 고수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었나?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다이빙을 하다가, 또 2주 전에는 자신의 인생이..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