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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공약

무한도전. 진정한 리더의 자격을 보여준 유재석의 솔선수범 MBC 의 새로운 10년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는 유재석이었다. 지난 10년간 전 세대에게 골고루 사랑받는 국민 MC로서 쌓아온 명성, 신뢰도만 놓고 보자면, 단연 유재석의 압승이 예상되는 선거였다. 하지만 투명한 방송을 약속하며 젊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노홍철, 평범한 사람의 힘을 강조하던 정형돈의 약진이 만만치 않았던 터라 여러모로 결과가 궁금해지는 였다. 지난 31일 방영한 에서 42.8%의 득표율로 향후 10년 을 이끌 차세대 리더로 선출된 유재석의 행보는 선거 운동 당시 발표한 공약 이행이었다. 지난 5월 3일 방영한 토론회에서 촬영 시간 엄수를 강조했던 유재석은 차세대 리더로 당선된 이후 가진 첫 녹화에서부터 출연진들의 지각을 꼼꼼히 체크한다. 하지만 유재석과 정형돈을 제외하고 모두 .. 더보기
무한도전. 시의적절했던 선거특집이 보여준 뭉클한 진심 3주만에 방송을 재개한 지난 3일 MBC 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의 시작을 열었다. 팀을 대표하여 말문을 연 유재석은 "어른으로서 어린 학생들을 지키지 못해 부끄럽고 죄송하다.", "앞으로는 원칙을 지키지 않아 생기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나질 않길 바라고 희생된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면서 애도의 뜻을 표했다. 안타까운 사고의 희생자의 넋을 달래고, 유가족을 위로하던 유재석은 끝내 눈시울을 붉히고 말았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면서, 프로그램을 재개한 의 주제는 다름아닌 '선거'였다. 이전 '미남이시네요' 특집에서 선거 컨셉으로 아이템을 진행한 바 있는 은 이번에는 의 향후 10년을 이끌 차세대 리더를 선출하겠다는 명분 하에 다가오는 6.4 지방선거와 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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