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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통심의위

무한도전 그랬구나 박명수의 길을 향한 속시원한 독설. 가식보다 솔직함이 낫다? 남을 무작정 비판하기는 쉬어도, 정작 남의 충고와 비판을 귀담아 듣고 수용하는 것은 결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아니 남에게 싫은 소리를 업으로 삼는 듯한 어떤 이들은 아예 다른 이들의 지적과 수용을 넘어 아예 소통 자체를 거부하고 있는 듯 한다. 하지만 역시 무한도전은 달랐다. 표면적으로 보기에는 방송심의위조차 어느 하나 지적할 정도 없을 정도로 착한 자막과 한결 편안해진 음성으로 부드럽고 자칫 밋밋해보일 수도 있는 건전한 방송이라고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안을 들어다보면 차라리 멍x(청)아, 빡빡이로 끝나는 것이 더 나을 법한 상황이였는지도 모른다. 또한 무한도전 상사 내의 일종의 역할 바꾸기를 통해서 울며겨자먹기로 윗선의 독단적인 횡포와 결정을 따를 수 밖에 없는 입장도 통쾌하게 그려내.. 더보기
공중도덕 솔선수범 무한도전 방송품위 저해로 방통심의위 중징계? 아예 방송사 자체가 문닫아야 최근 무한도전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로부터 중징계에 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유는 즉슨, 무한도전 멤버들의 장시간 이상 고성방가와 저속한 언어표현이 방송의 품위를 저해하고 청소년을 비롯한 시청자의 언어 생활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는 저속한 표현을 다시 사용하였다는 점입니다. 과거 무한도전은 정준하에게 지칭하던 '쩌리짱' 노홍철을 부르던 '돌아이'가 방송심의위로부터 지적을 받아, 다시는 그 단어를 쓰지 않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다시 시작된 방통심의위 경고로 또다시 곤욕스러운 입장에 처해지게된 무한도전입니다. 방통심의위는 관련 지적사항과 관련하여 계속 민원이 제기되었고, 유사사항이 반복적으로 제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소위원회로부터 중징계 처리를 내리게 되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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