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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스피드

무한도전 정준하 독도행 시기적절해서 흐뭇했던 말하는대로 지난 18일에 방영한 MBC 은 지난 주 '러시안 룰렛' 탈락 순서대로 미완성의 문장 보드가 있는 7대의 버스를 각각 지정. 해당 버스에 육하원칙을 바탕으로 멤버들이 문장을 만들어 7개의 빈칸이 모두 채워지면 최종 완성된 문장의 내용을 그대로 수행해야하는 '말하는 대로' 미션을 방영했습니다. 자신의 버스는 지키고, 반면 타인의 버스는 공격해야하는 과정에서 액션 상황극 특유의 배신과 반전이 반복된 흥미진진한 한 회였죠. 특히나 마지막에는 모든 멤버들이 박명수의 버스를 공격하는 과정에서 먼저 자리를 선점해 멤버들이 문장 앞에 쓴 미션을 무효로 만들 수 있는 '조커'를 제대로 활용하나 싶더니, 알고보니 게임 룰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말 그대로 '조커' 두 글자만 적어, 꼼짝없이 벌칙을 수행해야함은 물론 오랜.. 더보기
무한도전 스피드 독도 수호를 넘어선 의미심장한 스페셜로 남다. MBC 노동조합이 파업 5주째를 맞이함에 따라, 을 안 본지 무려 한 달이나 되었네요. 이제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은 외주 제작이기 때문에, 파업에 상관없이 볼 수 있지만 MBC 자체 제작인 은 김태호PD를 포함 노조원인 제작진들이 촬영, 편집을 중단함에 따라 5주 째 결방을 맞이하게 됬구요. 시청자들 대부분이 파업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7년 째 정상을 지키고 있는 인기 예능에, 마니아도 상당한터라, 사장님 한 분(?) 때문에 더더욱 장기화될 조짐으로 보이는 파업으로 인한 금단현상이 심상치 않아 보이네요. 일단 과거 인기있었던 방영분이 스페셜로 재송출되고 있다고하나, 아쉬움이 큰 것이 사실입니다. 어느 한분이 현실을 직시하고, 깨끗이 물러나주시고, 진짜 MBC를 살릴 구세주가 나타난다면 우리 시청자.. 더보기
무한도전 달력특집 시청자들과 함께 만들어 의미있는 행복한 2011년 이제는 연례행사가 되어버린 달력입니다. 기존 달력과는 달리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멤버들의 얼굴로 한 면을 채운다는 것 때문에 연말연시 최고의 선물로 자리 잡은 지 오래이죠. 특히 올해 만들어지는 2012년판 달력은 정준하가 직접 달력 디자인을 맡음은 물론, 몇몇 사진들은 시청자들이 직접 파파라치 형식으로 찍은 사진을 올려 더욱 특별함을 더하였습니다. 물론 달력 자체의 퀄리티를 따지면, 최고의 사진,패션 전문가들이 함께한 2011년판 달력을 따라갈 수는 없겠죠. 그 때는 의상부터, 포즈까지 전문 슈퍼 모델 빰치는 완벽함과 전문성을 강조했습니다. 나름 새로운 도전이였고, 간접적으로나마 슈퍼 모델의 삶을 체험할 수 있었다는 색다른 볼거리도 있었습니다. 덕분에 그 어느 예능에서도 볼 수 없었던 세련됨을 얻었으.. 더보기
무한도전 의도적 유재석 배제? 독도를 지키기 위한 김태호PD의 신의 한수 세상을 놀라게 하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예쁘고 아담한 버스를 타고 교외로 놀러가는 듯하다가 연이어 차 폭발물이 터졌을 때 그냥 평범한 추격전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시국이 시국인만큼 설마 또 의미심장한 방송을 꾸려나갈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국 한 네티즌의 예측대로 스피드 특집은 알고보니 '독도'를 위한 스페셜 방송이였습니다. 국민 모두가 마음에 품고 있는 우리의 소중한 영토이지만, 정작 현실은 이러고 있다가 곧 누군가에게 빼앗기지도 모르는. 결국 1964년산 폭스바겐 마이크로 버스는 현재 위기에 처한 독도였고, 그 느릿느릿한 차를 금세 추격해오는 흰색 고급 일제차는 호시탐탐 독도를 노리는 무리들이였습니다. 보통 무한도전에서 외제차 특히 일본산 차는 보기 힘들었는데, 굳이 그 렉서스 로고.. 더보기
네티즌이 추리한 무도 김태호PD 천재설로 부각된 독도 문제 역시 놀라운 김피디 정말 김태호PD는 하늘이 내려주신 천재 연출자인 것일까요? 최근 한 네티즌에 의해 9월 17일 방영된 무한도전 '스피드' 특집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되었습니다.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올린 모 네티즌은 무한도전 스피드의 특별했던 장면을 두고, 나름대로 이 방송에서 김태호PD가 말하고 싶은 바를 추측하여 수많은 무한도전 팬들의 감탄을 이끌었습니다. 이 네티즌은 무한도전 스피드 특집에서 악당에게 쫓기는 멤버들의 이동 수단이 되어준 폭스바겐 마이크로 미니버스가 1964년산인 것을 알고, 그 방송의 숨은 코드가 무엇인지 의문을 가졌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막판 멤버들의 추격전에 멤버들을 위협하는 존재로 렉서스 등 일본 대표 자동차가 등장하는 것을 보고, 자신의 생각에 더 큰 확신을 가졌다고 합니다.. 더보기
공중도덕 솔선수범 무한도전 방송품위 저해로 방통심의위 중징계? 아예 방송사 자체가 문닫아야 최근 무한도전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로부터 중징계에 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유는 즉슨, 무한도전 멤버들의 장시간 이상 고성방가와 저속한 언어표현이 방송의 품위를 저해하고 청소년을 비롯한 시청자의 언어 생활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는 저속한 표현을 다시 사용하였다는 점입니다. 과거 무한도전은 정준하에게 지칭하던 '쩌리짱' 노홍철을 부르던 '돌아이'가 방송심의위로부터 지적을 받아, 다시는 그 단어를 쓰지 않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다시 시작된 방통심의위 경고로 또다시 곤욕스러운 입장에 처해지게된 무한도전입니다. 방통심의위는 관련 지적사항과 관련하여 계속 민원이 제기되었고, 유사사항이 반복적으로 제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소위원회로부터 중징계 처리를 내리게 되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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