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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오피스

무한도전 무한상사 공감대 형성하는 실감나는 직장생활의 애환 2011년 7명의 남자들이 펼치는 야유회와 오피스 생활로 일반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아, 큰 공감대를 샀던 '무한상사'가 어느덧 종무식을 거행하고, 새해 첫 날부터 본인은 극구 오지 말라는(?) 유재석 부장님 집에 찾아가 그 어느 때보다 힘차게 2012년 새출발을 다짐합니다. 남다른 성실함과 탁월한 능력으로 일찌감치 직장 내에서 인정받고 초고속 승진을 거듭한 유재석 부장, 유재석 부장보다 나이는 많지만 그의 부하로 만족하는 만년 2인자 박명수 차장, 눈치 꽝에 센스없어 만년 과장으로 밀려난 정준하 과장, 가끔 진상짓을 부리지만 나름 회사생활 잘 하고 있는 정형돈 대리, 얼리어답터에 처세술도 뛰어나지만 얄미워 보이는 노홍철 사원과 그와 동기지만 늘 노홍철에게 치이고 마는 하동훈(하하), 그리고 있으나 마나인.. 더보기
무한도전 그랬구나 박명수의 길을 향한 속시원한 독설. 가식보다 솔직함이 낫다? 남을 무작정 비판하기는 쉬어도, 정작 남의 충고와 비판을 귀담아 듣고 수용하는 것은 결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아니 남에게 싫은 소리를 업으로 삼는 듯한 어떤 이들은 아예 다른 이들의 지적과 수용을 넘어 아예 소통 자체를 거부하고 있는 듯 한다. 하지만 역시 무한도전은 달랐다. 표면적으로 보기에는 방송심의위조차 어느 하나 지적할 정도 없을 정도로 착한 자막과 한결 편안해진 음성으로 부드럽고 자칫 밋밋해보일 수도 있는 건전한 방송이라고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안을 들어다보면 차라리 멍x(청)아, 빡빡이로 끝나는 것이 더 나을 법한 상황이였는지도 모른다. 또한 무한도전 상사 내의 일종의 역할 바꾸기를 통해서 울며겨자먹기로 윗선의 독단적인 횡포와 결정을 따를 수 밖에 없는 입장도 통쾌하게 그려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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