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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무한도전-멋진 하루, 시민들의 애환을 어루만지는 진정한 공감 예능 지난 9일 방영한 MBC 는 일일 택시 기사 체험을 통해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고, 말동무가 되어주는 콘셉트로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각 출연진 특성대로 독특하게 운영되는 택시를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최근 ‘사랑꾼’이란 별명을 얻은 정준하는 택시 안을 온통 하트와 분홍색으로 꾸몄는가하면, 길은 뮤지션과 Mnet 심사위원이란 특성을 살려, 택시 안에 승객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노래방 기계까지 마련하였다. 뒤늦게 서야 멤버들의 정체를 알아본 승객들의 반응은 각양각색이다. 택시 기사의 정체가 공개되는 순간 진심으로 반가워하는 승객도 있었는가 하면, 반신반의 하는 승객도 있었다. 끝까지 유재석, 길을 알아보지 못한 몇몇 승객은, 그들에게 ‘연예인’ 진로를 권하기도 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어느 승객 누구도.. 더보기
이준 매니저 서빈수. 무한도전이 발굴한 예능 기대주의 좋은 예 노홍철 미국 진출 성공 가능성을 두고 치열한 논쟁을 벌였지만, 수지를 좋아한다는 서빈수만 남은 이다. 진심인지, 아님 예능적 재미를 위해서인지 노홍철은 미국 진출을 간절히 원하고, 지난주 방영한 방영 내내, 미국 진출을 향한 꿈을 드러낸다. 미국 진출 욕심이 공공연한 노홍철을 두고, 이 가만히 있을 리 없다. 유재석, 노홍철, 하하가 꿈만 같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공연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은 급히 노홍철의 미국진출 성공 여부를 두고 3대3으로 나누어 열띤 토론을 벌인다. 내에서 벌어진 토론이 그랬듯이, 상대 패널에 대한 인신공격은 기본, 주요 논점에서 자꾸만 벗어나는 질문과 주장은 2013년에도 변치 않았다. 노홍철의 미국진출 여부를 두고 40분 가량 옥신각신 설전을 벌이던 은 이어 실제 미국 진.. 더보기
뉴욕스타일. 무한도전만이 할 수 있었던 진짜 싸이 특집 한국 시간으로 2013년 1월 1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한복판에 펼쳐진 abc 'Dick Clark's Rockin New Year's Eve 2013'가 전세계 생중계 될 때까지만 해도 유재석, 노홍철, 하하가 싸이, MC 해머와 함께 무대에 선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그야말로 극비리에 진행되었던 2013년 최고의 깜짝 선물이었다. 알고보니, MBC 과 진행오던 프로젝트였고 11일 뒤 유재석, 노홍철, 하하의 강제 미국 진출기(?)는 특집으로 방영하였다. 유재석, 노홍철, 하하, 그리고 김태호PD와 제작진들이 미국 뉴욕으로 향할 당시, 을 준비하던 MBC는 프로그램 방영 며칠 전부터, 싸이가 에 출연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 중이었다. 심지어, 이 진행되고 있던 와중에도, MC 이휘재와 붐은 조.. 더보기
무한도전 달력배달. 유재석, 데프콘. 대포폰 환상콤비 살아있네. 지난주 방영한 MBC이 미국 뉴욕, 러시아 모스크바, 베트남 등 해외 배송을 중점으로 다뤘다면, 이번에는 부산이다. 국내 배송을 맡게된 유재석과 박명수, 정준하, 길은 부산행이 낙점되고 해양도시 부산에 맞는 배달 컨셉을 정한다. 지난 가을 방영한 '언니의 유혹' 특집에서 시낭송으로 대박을 터트린 정준하는 '방배동 노라' 컨셉으로 배달을 나섰고, 길은 물개, 박명수는 낸시랭의 고양이에 도전하는 부산갈매기로 전위적인 퍼포먼스를 시작한다. 그럼 유재석은? 유재석은 8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하여, 올해 상반기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영화 하정우 컨셉을 패러디하여 눈길을 끌었다. 영화 속 하정우가 김성균을 데리고 다녔다면, 유재석에게는 언제나 따라붙는 옵션2 데프콘 동생이 있다. 작년 에서부터 심상치 않게 등장하는.. 더보기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 보고만 있어도 웃긴 초호화 대박 특집 예전에 지금 MBC 시간대에 (이하 라는 프로그램이 방영된 적이 있었다. 처음에는 연예인의 친구(물론 외모가 훌륭한 친구...)를 소개하는 취지에 부합하는 듯 했으나, 가면 갈수록 스타의 (같은 기획사 연예인 지망생) 친구를 소개하는 장으로 전락하였던 는 연예인 지망생 띄우는 프로그램이나는 비판도 꽤나 받았고, 결국 떠오르는 혜성 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종적을 감추게 되었다. 그 뒤 가 떠난 이후에도 오랜 시간 건재함을 과시하던 이 프로그램명에서 아이디어를 빌려 새롭게 해석한 (이하 )는 스타의 잘난 친구만 소개했던 와 영 반대되는 개념이다. 일단 에 초대된 이들은 현재 연예인으로 활동하는 이들이고, 그 중에서 하위 2%의 외모를 자랑하는 이들로 엄선하여 초대하였다. 그 초대 명단에는 감성변태(?) 유희열.. 더보기
닮은 꼴 유재석과 무한도전. 오래 사랑받을 수 있는 한결같은 진심 1991년 약관의 나이에 KBS 공개 공채를 통해 화려하게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가 있다. 그러나 화려했던 데뷔와 달리 정작 그의 개그 인생은 그리 순탄치 않았다. 눈에 띄지 않는 작은 역할로 연예 활동을 이어가는 그는 '무명' 딱지를 제대로 뗄 수 있는 운명적이고도 고마운 프로그램을 만난다. 아마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린 '메뚜기탈'을 쓰고 리포터를 하는 시절도 그 때 였나보다. 를 통해 개그 꽁트보다는 토크와 언변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그 남자는 이후 인지도를 넓혀가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MC로 맹활약을 하게 되고, 마침내 대한민국 최고의 진행자로 거듭나기 이른다. 그것이 우리도 익히 들여 잘 알고 있는 유재석의 성공담이다.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았다."는 명언이 있다. 조그.. 더보기
무한도전. 최악을 최선으로 만드는 유재석의 남다른 리더십 지난 7일 방영한 는 얼마 전 '말하는대로' 미션에서 공약한대로 '정준하팀', '정형돈팀'으로 나눠 각각 독도, 중국 북경에 가서 약속을 이행해야만 했다. 정형돈과 노홍철, 하하 그리고 데프콘이 합류한 북경팀은 무사히 중국 북경에 도착했지만, 안타깝게도 독도를 방문해야하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길 팀은 녹화 당일 태풍 볼라벤, 덴빈의 영향으로 독도행이 좌절되었다. 하지만 마냥 제작 회의실에서 앉아 발만 동동 구를 수 없었던 독도팀은 북경팀과 전화를 걸어 부랴부랴 상황을 전한다. 그리고 독도에 가지 못하는 대신 북경팀, 서울팀으로 나눠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무도스타일' 뮤직비디오 제작 대결 구도를 성립한다. 한 마디로 궂은 날씨로 인해 갑작스럽게 결정한 임기응변이었다. 게다가 뮤직비디오를.. 더보기
무한도전 달력특집 시청자들과 함께 만들어 의미있는 행복한 2011년 이제는 연례행사가 되어버린 달력입니다. 기존 달력과는 달리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멤버들의 얼굴로 한 면을 채운다는 것 때문에 연말연시 최고의 선물로 자리 잡은 지 오래이죠. 특히 올해 만들어지는 2012년판 달력은 정준하가 직접 달력 디자인을 맡음은 물론, 몇몇 사진들은 시청자들이 직접 파파라치 형식으로 찍은 사진을 올려 더욱 특별함을 더하였습니다. 물론 달력 자체의 퀄리티를 따지면, 최고의 사진,패션 전문가들이 함께한 2011년판 달력을 따라갈 수는 없겠죠. 그 때는 의상부터, 포즈까지 전문 슈퍼 모델 빰치는 완벽함과 전문성을 강조했습니다. 나름 새로운 도전이였고, 간접적으로나마 슈퍼 모델의 삶을 체험할 수 있었다는 색다른 볼거리도 있었습니다. 덕분에 그 어느 예능에서도 볼 수 없었던 세련됨을 얻었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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