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바비킴 1위

명예졸업 자우림과 아쉬운 탈락 바비킴. 나는가수다를 빛낸 영광의 뮤지션 그동안 에서 다양한 음악의 매력을 일깨워주었던 자우림이 마지막 무대인 '하루'를 소름끼치게 마무리면서 명예롭게 졸업하였습니다. 다시는 에서 자우림을 볼 수 없다는 것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하지만 초반 부진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세련된 편곡과 실험적인 시도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대한민국 대표 밴드의 자존심을 지킨 점은 뜨거운 박수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시원섭섭한 자우림의 명예졸업과 함께 또 하나의 아쉬운 가수를 떠나보내게 되어서 한편으로 마음이 무겁습니다. 바비킴 또한 명예졸업이 유력시되었던 가수인터라 그가 이렇게 빨리 하차할 줄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대중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가수는 아니였지만, 바비킴은 한국 소울계의 대부로 불렸습니다. 각종 드라마 OST를 히트시키면서 바비킴 이름 석자.. 더보기
나는가수다 윤민수에게 배려와 절제의 한 수 가르쳐준 김경호와 김연우의 하모니 지난주 조용필 스페셜 경연에서 '못찾겠다 꾀꼬리'로 1위를 차지한 김경호가 드디어 긴장을 풀고 자신감을 찾은 듯 보였다. 그 뒤에 이은 듀엣미션에서 김경호는 자신의 오랜 절친이자, 한 때 커플티를 나란히 차려입은 사진 한 장으로 다정한 부부(?)로 까지 오해 받았던 김연우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김경호와 김연우가 부부아니나는 오해를 받을 정도로 친분을 가진 사이이긴 하지만, 김경호가 듀엣 무대에 '굳이' 김연우와 함께 한 것은 여러모로 의미가 크다. 참고로 김연우는 가 다시 문을 열었을 당시 경연자로 참가하였으나, 아쉽게도 그의 진가를 다 발휘하지 못하고 물러난 아픔을 가지고 있다. 김연우에게는 일종의 명예회복을 꾀하는 자리이자, 동시에 그의 탈락을 아쉬워하던 시청자들에게는 참으로 반가운 재등장이었다.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