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영화감독이다2. 배우들의 좌충우돌 영화 제작 도전기
지난 여름, 채널CGV에서 방영했던 가 시즌2로 새롭게 돌아왔다고 합니다. 대학원에서 영화를 전공하고 있고, 또 직접 단편 영화를 만들어본 적이 있어, 한상진, 이다희, 임주환, 이채영 등 유명 배우들이 직접 메가폰을 잡고 영화를 만드는 시도가 인상깊게 다가왔는데요. 이번 시즌2에는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로 인연을 맺은 박성웅, 고아성, 류현경, 박정민이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영화 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때문에 아직도 박성웅하면 “살려는 드릴게.”로 회자되는 무서운 이미지가 물씬 풍기긴(?) 하지만, 알고보면 작년 방영한 tvN 에서 그동안 꽁꽁 감추어두었던 유머러스함을 마음껏 분출했을 정도로 예능감도 뛰어난 배우이지요. 게다가 함께 에 출연했던 배우 김의성이 남긴 트위터평에 의하면 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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