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맷 변경 3대천왕. 맛집 프로그램 홍수 속에 주말 황금 시간대에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
방송 1주년을 맞은 SBS (이하 )가 지난 27일 방영 이후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하나의 음식 주제로 4~5개 해당 맛집을 소개하는 컨셉에서 벗어나, 두 개의 음식 주제로 나누어, 각각 2개의 맛집을 소개하는 형태로 변화되었다. 지난 27일 방영분에서는 ‘족발’, ‘닭발’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출연진 또한 ‘족발’, ‘닭발’팀으로 나누어, 각자가 선택한 음식을 어필하는 모습을 보였다. 2007년 방영한 SBS 처럼 각 요리에 대한 승부를 가리지는 않았지만, 대결 형태로 변화를 꾀한 은 일종의 자구책이다. 지난해 금요일 심야시간대에 첫 선을 보였을 때만해도, MBC , tvN 을 연이어 히트시킨 백종원의 인기에 힘입어, 동시간대 1위를 기록 했던 은 토요일 황금시간대에 편성을 옮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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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만 돋보인 MBC 연예대상 2015. 복면가왕, 마리텔은 어디로 갔나고 전해라
지난 29일 방영한 MBC 의 대상은 예상대로 김구라에게 돌아갔다. 김구라가 를 제외하고,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메인MC로서 중량감을 보여줬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지만, 그래도 , (이하 ) 등 그가 출연한 모든 프로그램이 대박을 터트렸고, 올 한해 열심히 활동한 예능인이라는 것에서는 이견은 없는 부분이다. 비록 지난 해에 이어 대상을 수상 하지는 못했지만, 10년 이상 을 이끌어 왔고, SBS 을 통해 중화권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JTBC 으로 종편진출에도 성공한 유재석은 이미 방송사에서 주는 대상을 뛰어넘는 자타공인 최고의 예능인이다. 하지만 네티즌 여론과 실제 여론이 다소 다르다고 한들, 은 그 온도차에 상당한 괴리감을 보여주었다. 바로 올 한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 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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