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회 청룡영화상 후보 공개. 불한당과 꿈의 제인에 주목하라
오는 25일 열리는 38회 청룡영화상 후보자(작)들이 6일 공개되었다. 후보에 오른 작품들 혹은 배우들을 살펴보자면,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변성현 감독의 (이하 불한당, 2017)이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촬영조명상 등 무려 9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올해 가장 많은 노미네이트를 기록했다. 특히, 개봉 당시 구설수에 오르며, 무대 인사 포함 개봉 행사에 모두 불참하고 지금까지 두문불출하고 있는 변성현 감독이 오랜 공백을 깨고 청룡영화상에 참석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은 흥행성적만 놓고 보면 실패한 영화다. 상업영화임에도 불구, 손익분기점을 넘는데 실패했고 설상가상 감독은 구설수에 올라 영화에 대한 대중들의 반감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버렸다. 일찌감치 의 진가를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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