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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윌리스

다이하드 굿데이 투다이 .못말리는 사고뭉치 부자의 뭉클한 화해이야기 그동안 뉴욕 시내 곳곳에 일어나는 테러진압에 힘써온 구국의 히어로 존 맥크레인(브루스 윌리스 분)에게는 그와 꼭 빼닮은 아들 잭 맥크레인(재이 코트너 분)이 있다. 몇 년 전 대판 싸우고 연락조차 없던 아들이 러시아에서 억만장자와 관련된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되어 재판 중이라는 소식을 접한 존은 아들을 구하기 위해 급히 모스크바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하지만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고 CIA 요원으로 활동 중인 잭 또한 범상치 않은 능력을 발휘, 자신이 구해내야하는 러시아 억만장자 유라와 함께 유유히 탈출하기 이른다. 그럼에도 아들이 걱정되었던 존은 휴가 중임에도 불구, 간만에 실력 발휘에 나서게 되고, 사상 최악의 테러리스트에 맞서게 된 맥클레인 부자는 간만에 힘을 합쳐 어느 누구도 못말리는 부자의 위.. 더보기
루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현재의 각성과 의지의 중요성 "2044년 나. 2074년의 나를 만나다." 영화 의 예고편을 보았을 땐 2044년의 조셉 고든 래빗이 2074년 브루스 윌리스와 만나면서 그들 앞에 놓인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내용인 줄 알았다. 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은 그런 패턴을 쭉 보여왔으니까. 하지만 중반까지 결국은 두 사람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뜻을 모으겠지하는 순진하고도 얄팍한 상상력을 넘어, 영화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방향으로 흘려나간다. 영화가 제시하는 2044년은 무기력하고 우울하다. 거대한 범죄조직의 손아귀에 놓여있는 캔사스에는 아무런 희망도 비전도 없다. 2074년 미래 조직에서 보내온 제거 대상 타겟을 총으로 죽이고 시체를 처리하는 조건으로 얼마 간의 은괴를 받고 생활을 이어나가는 루퍼 조(조셉 고든 래빗 분)도 무기력한 도시 .. 더보기
익스펜더블2. 노장은 죽지 않는다 2012년 람보 실베스터 스텔론에 의해 이 제작되었을 때 기획 의도는 좋았다. 한 때 잘나갔던 영웅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들에게 열광하며 자라난 베이비붐 세대들에게 추억과 카타르시스를 안겨주는 것. 하지만 실베스터 스텔론이 감독, 주연 1인 2역을 해내며 의욕적으로 시작한 첫 프로젝트의 반응은 썩 좋지 못했다. 물론 실베스터 스텔론, 잠깐의 출연이긴 하지만 아놀드 슈워제네거, 브루스 윌리스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영웅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화제성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액션이나 연출에서 아쉬움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다. 그후 2년 뒤 새로운 히어로물의 성공을 위해서 메가폰을 사이먼 웨스트에게 넘겨준 것은 가 가장 잘 한 일 중 하나다. 전편보다 나은 속편은 없다지만, 놀랍게도 는 1편보다 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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