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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계적 포토그래퍼 애니 레보비츠의 삶을 다룬 다큐 4월 재개봉 상업과 예술, 모든 편견과 경계를 넘어선 열정적인 개척자이자, 렌즈를 통해 들여다본 삶과 세상을 지독히도 사랑했던 세계적 사진 작가 애니 레보비츠. 시대의 거장, 전설적인 포토그래퍼 애니 레보비츠의 삶과 작품들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이하 ) 이 오는 4월 재개봉된다. 국내 재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는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리즈 시절 사진이 등장한다. 1997년 '베니티 페어' 잡지에 실린 이 한장의 사진은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아이돌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백조와 함께 흑백의 컨트라스트를 통해 형언할 수 없는 숭고미를 발산하며 극찬을 받았다. 디카프리오의 살짝 찌푸린 미간과 타오르는 눈빛은 을 통해 아이돌같은 인기를 구가하던 그의 달콤한 첫사.. 더보기
웨이스트 랜드. 쓰레기 더미에서 피어난 희망의 기적 현대 미술계에서 주목받던 브라질 출신 사진 작가 빅 무니즈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빈민가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쓰레기 매립지에서 일하는 카타도르(재활용 픽커)과 함께 새로운 작업을 하기 위해 마을 사람들과 접촉을 시도한다. 생각했던 것보다 호의적으로 빅 무니즈의 작업에 응한 ‘자르딤 그라마초’ 카타도르들은 적극적인 자세로 평생 주어오던 재활용 쓰레기들로 자신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아름답게 꾸민다. 그리고 빅 무니즈와 카타도르들이 함께 어울려 만든 작품들은 전세계 미술 애호가들로부터 극찬을 한 몸에 받는다. 제목 그대로, 다큐멘터리 영화 속 배경인 자르딤 그라마초는 쓰레기 천국이다. 그 속에서 재활용 쓰레기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카타도르는 브라질 내에서도 극빈민층에 속한다. 하지만 그들을 멀리서 .. 더보기
마리오 테스티노 은밀한 시선. 세계 최고 사진작가의 예술혼을 엿보다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린 ‘마리오 테스티노 은밀한 시선’ 사진전에 다녀왔다. 이 사진은 마리오 테스티노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페루 리마 출신은 마리오 테스티노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진작가이다. 1976년 영국 런던으로 이주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진작가로서 활동한 마리오 테스티노는 그 이후 사진작가로서의 엄청난 명성을 쌓기 시작했다. 오늘날 마리오 테스티노는 마돈나, 레이디 가가, 브래드 피트, 기네스 펠트로, 지젤 번천, 케이트 모스 등 세계적인 배우, 모델들이 함께 작업하고 싶은 최고의 사진작가로 유명하다. 또 그는 보그, 베니티 페어 등 유명 패션 잡지는 물론, 구찌, 버버리, 샤넬, 돌체&가바나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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