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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살림남2' 5.18 광주 민주화운동으로 실종된 동생 행방 찾아나선 김승현 어머니. 시청자를 울리다 지난 22일 방영한 KBS2 (이하 )에는 배우 김승현의 어머니 백옥자가 40년만에 1980년 5월 광주에서 실종된 친동생의 흔적을 찾는 과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숙연하게 했다. 백옥자의 동생이 40년 전 광주에서 실종 되었다는 것은 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사연었다. 작년 1월 중순에 방영한 에서 김승현 가족이 오랜만에 전남 함평에 거주하는 백옥자의 작은아버지 댁에 찾아가는 에피소드에서 백옥자의 아버지가 동생이 실종된 충격으로 일찍 돌아가셨다는 안타까운 과거사가 언급 되긴 했지만, 동생에 대한 별다른 이야기는 없었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 김언중과 아들 김승현을 따라 영문도 모른 채 광주에 도착한 백옥자는 남편이 비밀리에 자신의 동생 행방을 찾고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눈시울을 붉혔다. 4.. 더보기
김승현 동생 음식점 창업도전기를 잠재운 김승현 여자친구 열애 고백. '살림남2' 화제도 UP 지난 2일 방영한 KBS2 (이하 )에서는 배우 김승현 동생 김승환의 음식점 창업 도전기가 방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매일같이 김포 본가에 찾아오는 둘째 아들 김승환과 통 연락이 되지 않아 노심초사 하던 김승현 아버지(김언중)과 어머니(백옥자)는 수소문 끝에 김승환이 남몰래 음식점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김승환이 오래전 부터 준비만 하고 있던 고깃집 오픈이 수포로 돌아간 터라 둘째 아들에 대한 불신이 하늘을 찌르던 김언중은 "아빠 공장에 와서 일이나 해라."면서 못마땅해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반면 백옥자는 음식점을 하겠다는 아들의 도전을 내심 지지하는 분위기이다. 더군다나 음식점 창업을 통해 뒤늦게 요리에 대한 재능을 발견했다는 김승환은 형 김승현 딸이자, 그의 조카 김수빈의 지지에 더욱.. 더보기
살림남2. 딸 혜빈 탈색 문제로 갈등빚은 김성수. 사춘기 자녀 둔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 부모들은 바란다. 자기 자식이 자신의 말을 고분고분 잘 따르면서 반듯하게 잘 자라주길. 하지만 부모의 뜻대로 모범생처럼 자라는 아이들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아무래도 KBS2 (이하 )에 출연하는 김성수의 딸 혜빈이가 사춘기를 호되게 보내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그 때 그 시절을 돌아보면, 그리고 요즘 혜빈이와 비슷한 또래 학생들을 보면 혜빈이가 유독 심각한 사춘기를 보내는 것은 또 아닌 것 같다. 혜빈이는 그저 꾸미기 좋아하고 또래 친구들이 하는 것을 자신 또한 하고 싶어하는 호기심 왕성한 14세 소녀일뿐. 하지만 아빠 김성수의 눈에는 한창 멋부리기에 관심이 많아진 딸에 대한 걱정이 한가득이다. 김성수 부녀 이야기가 유독 공감이 되는 것은 비슷한 또래 자녀를 둔 부모, 가족라면 늘상 벌어지는 일상과 맞.. 더보기
'살림남2' 딸 수빈의 첫 해외여행을 위한 김승현의 변화. 진정성있는 감동 안겨주다 지난 7일 방영한 KBS2 (이하 )에서 20살 생일을 맞아 생애 첫 해외여행을 계획한 수빈이. 예상하지 못했던 수빈의 해외여행 소식에 김승현 부모님(김언중, 백옥자)의 걱정은 더더욱 커져만 간다. 예전보다 나홀로 여행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졌다고 한들, 이제 갓 스무살을 넘긴 딸의 나홀로 해외 여행을 흔쾌히 허락하는 부모는 그리 많지 않다. 특히나 김승현 부모처럼 손녀를 딸처럼 애지중지 키우고, 행여나 손녀가 엇길로 나가거나 남자친구와의 문제로 잘못되지 않을까 매사 노심초사 하는 보호자면 더더욱 말이다. 가끔은 김승현 부모가 손녀 수빈을 너무 과잉보호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하지만 김승현 부모에게는 그럴 수밖에 없는 아픈 상처가 있기에, 그리고 쉽게 회복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더보기
'TV는 사랑을 싣고' 아픈 가정사 극복하는 김승현 가족의 초심이 응원받는 이유 KBS2 (이하 ) 김승현 가족을 보면서 느끼는 조그마한 의문점 하나. TV 가족예능에 등장하는 유명 연예인 가족처럼 호화롭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그래도 제법 큰 평수의 아파트에 공중파 예능 고정 출연, CF광고까지 섭렵한 김승현 아버지 김언중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장일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것인가. 어느덧 마흔에 접어드는 아들(김승현, 김승환)들이 아직 자리를 잡지 못했고 딸처럼 키웠던 손녀 김수빈의 대학 등록금 마련을 위해 아버지 김언중이 일을 그만두지 못하는 주된 이유라고 할 수 있겠으나, 이제 고령의 연세에 접어드신 만큼 공장일을 쉬어야하는 것이 아닐까. 출연자들이 짜여진 각본에 의해 움직이다는 느낌이 큰 이긴 하지만, 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음에도 매일 새벽 노끈 공장에 나가 구슬땀을.. 더보기
'살림남2' 김승현 가족을 괴롭히는 20년 전 트라우마. 그러나 속 깊은 수빈이는 달랐다 KBS2 (이하 )에 고정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승현 부모님에게 20년전 김승현의 딸 수빈이를 낳게된 과정은 두고두고 트라우마로 남는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아들 김승현이 하이틴 스타로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던 찰나, 미혼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악몽을 경험했으니 김승현 부모님에게 그 때 그 순간은 기억조차 하기 싫은 악몽일 것이다. 그럼에도 손녀 수빈이만큼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아끼고 사랑하는 김승현 부모님은 사정상 부모 노릇을 하지 못하고 있는 큰아들을 대신해 수빈이가 어릴 때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손녀를 양육하며 모진 세월을 꿋꿋이 견대내셨다. 유독 김승현 가족을 향한 시청자들의 응원이 큰 것 또한 아픔이 많은 손녀를 사랑으로 키우신 김승현 부모님의 헌신과 진.. 더보기
'살림남2' 갱년기 아빠 김성수와 사춘기 딸 혜빈의 격해진 갈등. 괜찮아 잘 될거야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를 키우는 과정이 쉽지 않다고들 한다. 특히나 KBS2 시즌2(이하 )에 고정 출연하고 있는 쿨 김성수처럼 남자 혼자 사춘기 딸을 키우는 것은 더더욱 벅차보이는 감이 없지 않아 보인다. 오랜 기간 딸 혜빈을 홀로 양육했던 김성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살림이 능숙하지 못하다. 딸 혜빈의 마음을 사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한창 예민할 때에 접어든 사춘기 소녀의 마음을 섬세하게 헤아리기에는 많이 서툴어 보인다. 더군다나 올해 초만 해도 아빠 껌딱지라고 할 정도로 김성수 곁에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았던 딸 혜빈은 서서히 아빠와 거리를 두려고 한다. 아빠를 향한 짜증도 부쩍 늘었다. 지난 10일 방영한 에서 지난밤 자신의 휴대폰을 압수해간 아빠 김성수가 보관 장소를 기억하지 못해 돌.. 더보기
'살림남2' 인기 견인하는 김승현 가족의 힘은 무엇인가? KBS2 (이하 )의 김승현 가족 에피소드는 유독 잘 짜여진 가족 시트콤을 보는 것 같다. 지난 26일 방영한 에피소드만 해도 그렇다. 김승현이 기르는 강아지 멍중이로 시작된 가족 간의 갈등은 멍중이를 위한 보험, 상조 가입 이야기를 부모를 위한 상조 가입으로 착각한 김승현 부모님의 낙담과 실망, 죽음에 대한 진지한 고민, 성찰로 이어진다. 그러다가 상조에 대한 모든 진실이 알려지는 순간, 어느 때와 다름없이 명랑한 웃음으로 마무리 짓는다. 이렇게 정해진 대본에 움직인다는 느낌이 많이 나긴 하지만, 그럼에도 TV 방송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수많은 연예인 가족 중에 유독 김승현 가족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호의적인 것은 무엇일까. 연예인 가족이 아니라 주어진 환경에 맞춰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평범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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