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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삼시세끼 어촌편’ 우리의 삶을 보여주는 나영석PD의 예능세계는 진화중 오늘날 MBC 김태호PD와 함께 이 시대 최고의 예능PD로 손꼽히는 나영석PD의 이름 석자를 널리 알린 프로그램은 단연 KBS (이하 )이다. 6명 혹은 7명의 남자 연예인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아름다운 풍경도 구경하고, 산해진미를 맛보면서 복불복 게임으로 제작진들과 출연진들간에 긴장감을 형성했던 은 평균 30%를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당시 이 다녀간 곳은 한동안 관광객들로 붐비었다고하나, 그 위상이 어떨지 짐작이 갈 터. 하지만 국내 여행에만 만족할 수 없었던 나영석PD는 2013년 CJ E&M로의 첫 이적 이후, 평균 나이 70세인 노배우들, 그들의 짐꾼 격인 불혹의 이서진이 팀을 이뤄 해외로 배낭여행을 간다는 tvN를 런칭한다. 프로그램 대성공 이후, .. 더보기
삼시세끼 어촌편. 차줌마 차승원과 돼그라테스 유해진의 환상적인 찰떡호흡 2007년 개봉한 영화 이후 8년만에 재결합한 차승원, 유해진 콤비는 역시나 찰떡궁합이었다. 지난 23일, 첫 방영한 tvN 에 차승원, 유해진이 출연한다고 했을 때, 맨 처음 떠오른 생각은 역시나 그들이 함께 출연한 영화 였다. 극중 20년지기 라이벌로 등장한 차승원과 유해진은 각각 이장과 군수로 열연해, 맛깔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사하였다. 8년 후, 한적한 산골 마을에서 배를 타고도 한참을 더 들어가야하는 섬마을에 함께 입성한 차승원과 유해진은 더 이상 잘생긴 이장도, 최연소 군수도 아니었다. 배추 겉절이를 10분만에 뚝딱 만들 정도로 주부 내공을 갖춘 차줌마. 그런 차줌마의 바가지를 모두 허허 웃으며 넘겨주는 넉살좋은 바깥양반 유해진이 대신 자리한다. 원래 이 두 남자의 첫 여행에는, 장근석도 함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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