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내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아버지의 길' 7월 개봉 예정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이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 4월 29일(목) 개막 상영과 함께 슬로단 고르보비치 감독과의 화상 GV까지 확정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은 단지 가난하다는 이유로 아내의 분신자살을 목도하고 아이들마저 뺏긴 아버지 니콜라가 부패한 정부에 호소하기 위해 수도 베오그라드까지 떠나는 여정을 담은 영화다. ‘유럽의 화약고’ 세르비아의 내전으로 인한 상흔, 정부와 사회 시스템의 붕괴 등 현대사의 비극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파고들며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세르비아의 떠오르는 거장, 슬로단 고르보비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정의와 권리가 사라진 부패한 사회에 던지는 묵직한 메시지로 은 일찍이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33회 유러피안필름어워드, 제38회 예루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