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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이연희

유령 웃음보 터트리는 소지섭-곽도원. 이연희 뛰어넘는 환상 개그 콤비 구축? 드라마 에는 연기 참 잘하는 남자 배우들이 대거 포진되어있습니다. 스타성과 연기력 모두 입증된 소지섭은 말할 나위 없고, 에서 김성균과 더불어 일약 스타로 등극한 곽도원, 뮤지컬,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는 엄기준, 단 2회 특별 출연일 뿐이지만, 소지섭에 맞먹는 놀라운 연기 내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던 최다니엘. 아직까지는 적은 비중으로 등장하지만 훗날 반전이 기대되는 권해효와 장현성까지. 이들만 놓고 보면 참으로 완벽한 캐스팅입니다. 현재 김우현으로 페이스 오프한 박기영(소지섭 분)의 수상한 냄새를 맡고 움직이는 권혁주(곽도원 분)과 팬텀과 연결되어있는 것으로 보이는 전재욱 (장현성 분)의 존재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경찰청에 잠입. 여배우 신효정을 죽인 팬텀의 정체를 파헤치고자하는.. 더보기
유령 여배우 죽음에 맞선 소지섭 최다니엘 간의 강렬한 두뇌 싸움 성 접대 리스트 루머에 휩싸이던 한 여배우의 추락으로 시작되던 오프닝. 하지만 강렬한 첫 장면보다 더 놀라운 것은 여배우의 죽음에 둘러싼 일렬의 사건들이었습니다. 불법 도박 사이트 해킹은 물론, 숱한 사이버 범죄의 중심에 서있었던 천재 해커 하데스 박기영(최다니엘 분). 그동안 경찰대 출신 유능한 사이버 수사 팀장 김우현(소지섭 분)도 매번 그의 뒤를 놓칠 만큼 주도면밀했던 하데스가 갑자기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면서까지 신효정의 죽음은 자살이 아니라 타살이라고 만 천하에 알렸던 것일까요. 법의학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한 연예인의 억울한 죽음과 얽힌 실화를 바탕으로 그간 쉬쉬해오던 미제 사건을 쏙쏙 들이 드러내면서 호평 받았던 김은희 작가답게 그녀의 후속작인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미적미적 거리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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