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KBS에 이어 MBC 연예대상에서도 대상 수상. 반면 SBS 대상타도 웃지 못하는 이승기
콘텐츠 영향력에 있어서 공중파가 예전만큼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2018년 이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KBS, MBC, SBS 에서는 2018년 예능 프로그램, 예능 출연자들의 활약상을 결산하는 연예대상이 열렸다. 이영자, 박나래, 송은이, 김숙, 한혜진 등 여성 예능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한 해인만큼 공중파 3사 연예대상 또한 그 어느 해에 비해서 여성 예능인들의 달라진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으며, 이영자는 KBS에 이어 MBC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며 올 한해에만 대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반면, SBS는 에 출연 중인 이승기 대상 수상 이후, 그의 수상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할 정도로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이영자의 대상으로 막을 내린 의 시상 결과는 대체적으로 무난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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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만약에 우리결혼했어요. 설렘과 웃음의 적절한 조화
지난 4일 방영한 MBC 특집은 예상과 달리, 길과 노홍철이 결혼을 한다면 가정으로 진행하였다. 정형돈이 게재한 IF가 당첨되었기에 실행한 미션이라고 하나, 이미 안정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가 아직 싱글인 동생, 친구가 하루라도 빨리 행복한 가정을 꾸렸으면 하는 염원에서 비롯된 '먄약에' 특집이었다. 앞 시간에 방영하는 (이하 ) 콘셉트를 빌려 촬영한 특집에서는 노홍철이 장윤주, 길이 송은이, 김숙과 더블 데이트를 하는 것으로 각각 진행되었다. 단 하루만의 가상 결혼이라고 하나, 각 가상 커플 모두 그 이전부터 친한 연예계 동료로 허물없이 지내온 사이였기 때문에, 갑자기 부부 혹은 연인으로 지내야한다는 설정이 당혹스러울 터. 실제로 노홍철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장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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