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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연기호평

늑대소년 여심을 울릴 수 있는 결정적 비결 송중기, 박보영 주연의 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10월 31일 개봉한 이래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킨 . 더군다나 의 경쟁작은 10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받던 다니엘 크레이그의 이다. 이 극과 극의 평을 받고 있긴 하지만, 아이맥스에 개봉할 정도로 화려한 볼거리에 엄청난 물량공세를 펼치는 할리우드산 대작이다. 따라서 제 아무리 송중기, 박보영 주연에 CJ 엔터테인먼트의 등을 엎고있다해도, 잔잔한 멜로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의 흥행 성공의 원동력은 첫째, 요즘 제대로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송중기의 힘이다. 성균관대 경영학부에 재학 중인 엄친아 꽃미남 이미지로 스타덤에 오른 송중기의 미덕은 단순히 외적 조건에만 머물지 않았다. 그의 남다른 외모, 배경을 걷고 오로지 연.. 더보기
뿌리깊은 나무 명불허전 한석규 송중기와의 작별의 아쉬움을 날려보내다 한석규가 아니면 송중기가 계속 세종 연기를 했으면 하는 의견이 많았을 정도로 에서 젊은 이도 역할을 맡은 송중기의 연기는 일품이었다. 요즘 20대 배우들에게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안정적인 발성과 침착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표정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송중기의 열연으로 3회만에 한자리 수를 기록하던 시청률이 무려 18%로 치고 올라가기도 하였다. "꽃미남 배우 송중기의 재발견" "간만에 연기 잘하는 젊은 미남 배우를 보게 되었다" 라는 칭찬이 줄을 잇고 있을 정도로 현재 송중기의 연기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겁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찬사를 보낸 명품 사극 연기를 선보인 송중기는 아쉽게도 4회 중반에 퇴장해야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소속사에서 제작한 드라마에 특별 출연으로 아역(?) 연기를 선보.. 더보기
뿌리깊은 나무.정기준을 대하는 이방원과 이도의 다른 자세 결국 이도(송중기 분)은 아버지 태종 이방원(백윤식 분)에게 머리를 숙였다. 하지만 태종 이방원은 눈치 10단 간파력이 대단한 인물이었다. 모든 나랏일을 아바마마의 뜻에 따라 거행하겠다는 말에 효,충,의 다 있지만 가장 중요한 한가지가 없었다. 바로 '진심'이었다. 그렇다. 이도는 진심으로 아바마마를 존경하지 않았다. 전날 숲 속에서 아바마마와 일종의 '맞짱'을 뜨면서 "나의 조선은 아바마마의 조선과 다를 것이다"가 진정 이도의 진심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상왕인 이방원이 이도를 억누르면서 모든 일을 다 해나가고 있기 때문에 억지로 이방원에게 숙이고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설령 이도가 이방원이 자결하라고 내준 '빈찬합'을 통해 방진을 풀어냈다고하나 현재 조선의 군주는 이도라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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