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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미

남북 자유여행 꿈꾸는 '앨리스 죽이기', '려행' 같은 날 개봉해 눈길 2019년 6월 역사적인 판문점 남북미 정상회동 성사 이후 재개된 남북평화무드의 정세 속에서 북한여행, 탈북민(새터민) 등 북한 관련 이슈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와 이 오는 8월 8일 같은 날, 나란히 개봉해 눈길을 끈다. 또한 개봉을 앞둔 , 모두 남북미 정상회동 이후 다시금 재개된 본격적인 남북평화무드 속에서 남과 북으로의 자유여행을 기원하는 이색 선재물들을 만들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북한'에 다녀온 여행 소감을 연재, 강연해 온 평범한 재미동포 여성을 ‘종북주의자’로 낙인찍고, 모국인 대한민국에서 강제 추방시킨 희대의 ‘종북추심’ 타임라인을 흥미진진하게 기록한 블랙 코미디 다큐멘터리 는 2014년 “대동강 맥주가 맛있었다” 등 소소한 여행담을 이야기한 후, 난데없이 ‘종북마녀’로 몰려 인.. 더보기
희대의 종북추심사건 다룬 '앨리스 죽이기' 국내 수제 맥주와 함께하는 이색 시사회 개최해 눈길 불과 5년 전, “대동강 맥주가 맛있었다”는 말 한마디로 시작된 희대의 종북추심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 김상규)가 오는 8월 8일 개봉을 앞두고, 국내 수제 맥주 브랜드 더부스의 ‘대강 페일에일’과 함께하는 CHEERS 시사회를 개최해 이목을 끈다. 영화 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아무나 밟을 수 없는 ‘북한’이라는 미지의 땅 ‘이상한 나라’에 다녀온 평범한 재미동포 여성을 ‘종북주의자’로 낙인찍고, 모국인 대한민국에서 강제 추방시킨 희대의 ‘종북추심’ 타임라인을 흥미진진하게 기록한 블랙 코미디 다큐멘터리다. 전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 '이상한 나라'에서 ‘국가보안법’이라는 거대한 장벽과 ‘반공 이데올로기’라는 올무로 한 개인의 ‘생각’과 ‘진심’을 ‘종북’이라는 프레임을 씌어 ‘빨갱이.. 더보기
'앨리스 죽이기(2017)' 신은미는 진짜 종북 이었을까 김상규 감독의 (2017)는 최근 한국 사회에서 가장 논쟁적 인물 중 하나 였던 신은미를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영화의 시작은 미국의 자택에서 피아노치며 노래를 부르는 신은미에게서 출발한다. 노래하는 모습에서 짐작하겠지만 신은미는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했고, 대학 강단에 선 적도 있다. 그녀의 인터뷰처럼 평생 음악만 하고 살 것 같았던 신은미가 이데올로기 논쟁에 휘말린 것은 우연한 기회에 다녀온 북한 여행과 그 여행기를 바탕으로 한 '통일 토크 콘서트' 때문이다. 그렇다면, 신은미는 진짜 일부 종편 보도와 보수 단체의 말마따나 북한 체제를 옹호하고 찬양 했을까. 훗날 법원이 내린 판결처럼 신은미는 황선과 함께한 통일 토크 콘서트에서 국가보안법에 위반되는 이적 행위를 하지 않았다. 종편에 의해서 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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