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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출생의 비밀까지 등장한 정체불명 드라마 신불사 과연 대한민국 드라마는 재벌과 출생의 비밀, 그리고 주인공의 불치병이 없으면 도무지 극을 이끌어나갈 수가 없는 건가요? 100억을 투입해 놓고 15%라는 민망한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에도 대한민국 드라마를 이끄는 3대 요소 중 재벌을 대대적으로 포진시켜놓고도, 기어이 재벌의 사생아라는 지겨운 설정까지 추가시켰네요. 권력이나 어두운 세력에 굴하지 않고 강한 자에는 강하고 약자는 따뜻하게 감싸는 정의로운 여기자 진보배(한채영 분)이 왜 갑자기 용비그룹 장용 회장(정한용 분)의 숨겨진 딸이였다는 갑작스러운 설정에 놀라긴 했지만, 원래 신불사가 흘려가는 것 자체가 뜬금없잖아요. 원래 이 드라마상의 인물 간의 만남 자체가 비자연스러웠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지 진보배와 장회장의 악연을 만들.. 더보기
신불사. 시대를 잘못만난 작품? 차라리 이 드라마가 10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티라고 하지만 않았어도, 몇 주전부터 배우들의 몸매를 앞세워 홍보만 안했으면 오히려 좋은 평가를 받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원작은 보신 분들은 차라리 드라마로 만들지말지라는 말씀이 절로 나올지모르나, 딱 그 만화가 인기를 끌었을 때 초등학생이였던터라 이 드라마 제목을 몇 주전 유인영의 몸매 홍보 기사에서 처음 알게된 필자는 원작과 지금 이 드라마를 비교조차도 할 수가 없거든요. 자신의 아버지를 잔혹하게 죽인 자들에 대해 복수의 칼을 갈고있고, 모든 면에 합리적이고 철두철미한 인물로 보여지나 분명 나중에 자신에게 해가 될 존재임을 뻔히 알면서도 마음에 든다는 이유로 자신이 머물고 있는 곳까지 유인하는 대범한 남자 최강타나 그동안 지겨울 정도로 봐왔던 물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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